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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 교회 재활성화에 집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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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06-12 | 조회조회수 : 2,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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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세미나 개최…회원 친목도 다져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안성우 목사)는 지난 6월 8~9일 신길교회에서 정책세미나를 열고 코로나 이후 국내선교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에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와 직전 총회장 류정호 목사를 비롯해 국내선교위원회 임원과 실행위원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세미나와 친교 위주로 진행되었다. 당초 부흥키워드에 대한 평가회가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가 무산되면서 첫날은 회원 친목과 결속 중심의 코이노니아로 대신했다.

    본격적인 정책세미나에서는 교회 재활성화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교회를 집중 지원해 교회의 재활성화와 성장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국선위는 이를 위해 교회재활성화 팀을 구성해 잠재력이 있는 교회를 발굴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맞춤식 지원과 목회코칭을 통해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성장의 기틀을 놓겠다는 정책도 세웠다. 재활성화 팀은 위원장 안성우 목사를 비롯해 부위원장, 총무, 서기, 회계, 교회진흥원장 등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선정 방식은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세미나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전 총회 이행규 목사의 사회와 부위원장 유승대 목사의 기도, 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회는 불타올라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 총회장은 “지금은 목회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는 뉴 노말(New Normal)시대”라면서 “접촉을 못해도 더 깊이 파고들어 교회를 재활성화를 이루고 교회가 다시 불타오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회장은 이를 위해 기념(리멤버, remember)과 회개(리펜트 Repent), 재활성화(리발레이더제이션 Revitaliza tion) 등 세 가지 단어를 제시했다. 과거의 좋은 전통을 기념하고 되살리는 것은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주장이다. 또 새롭게 변화되기 위해서는 회개운동이 필요하고 교회를 다시 불타오르게 하는 것은 국내선교위원회의 가장 큰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한기채 총회장은 “코로나 인해 대형교회와 작은 교회가 어려운데 우리 교단은 중소형 교회가 경쟁력이 있다”면서 “국선위에서 목회 코칭 등을 통해 강소를 키우고, 교회의 재활성화 등 새로운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성결신문 황승영 기자 kehc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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