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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교회 협력…미전도종족 선교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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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07-21 | 조회조회수 : 2,4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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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인의 비율이 2%가 채 되지 않는 미전도종족의 비율은 전세계 인구의 40%를 차지합니다. 코로나19로 선교현장이 어려워지면서, 미전도종족을 개척하는 사역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이들의 복음화전략을 논의하는 선교대회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련 내용 김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체 복음화율이2% 미만인 미전도종족은 전 세계인구의 40%를 차지합니다. 이 가운데 기독교인이 0.1%도 채 되지 않는 종족은 약 4,800개, 18억 명에 달합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이 협력하는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대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필그림교회와 부광감리교회에서 열립니다.

    남은과업성취운동본부(FTT)와 세계협력선교회(GAP)가 주최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지교회가 주도해 2030년까지 500개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교회와 선교사, 선교단체와 현지교회가 총체적으로 협력하는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개척 성공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박윤환 사무총장 / 미전도종족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한국에 있는 단기선교 자원을 한국의 선교사님이 현지의 교회와 현지 성도들하고 연합을 해서 제3의 지역에 복음이 없고 교회가 없는 지역에 복음 전하고 교회 세우는 일을 같이 하자는 운동입니다.

    주최 측은 정부의 교회모임 금지 조치 변화 상황을 지켜본 뒤 모임이 가능할 경우 한국 목회자와 한국 선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모여 진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에 올 수 없게 된 30여 개국 현지 사역자들은 선교대회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 모여 온라인을 통해 참여합니다.

    (명수정 프로그램 디렉터 / 미전도종족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대안책으로 위성컨퍼런스를 해야겠다. 인터넷을 통해서 저희가 모든 강의를 미리 영상으로 녹화해서 또 주요 언어로 번역을 해서 자막을 넣든지 더빙을 넣든지 준비를 해서 각국에 보내서 못 오시는 분들에게 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남은과업성취운동본부는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개척된 3200개 미전도종족 가운데 25%를 개척할 정도로 우수한 자원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남은 과업 성취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주입니다.


    데일리굿뉴스 한혜인 (hanhyein@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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