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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성시화운동본부, CCC에 마스크 2만 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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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0-07-18 | 조회조회수 : 2,3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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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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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C 본부 민족복음화 전략센터에서 세게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좌측 두번째)가 CCC 대표 박성민 목사(우측 네번째)에게 CCC 파송 선교사 24개국가 84가정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달한 마스크는 24개 해외 국가에 파송된 CCC소속 84가정과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은 광주CCC에 각각 1만 장씩 전해졌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여러 사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서산이룸교회(담임목사 백종석), 베델교회(담임목사 김철해), 공주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윤애근), 신석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근상),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등 여러 교회가 마스크 지원에 동참했다.

    이밖에 ㈜운트바이오 전용수 대표, 전응일 나무커뮤니케이션 대표, 고양 감초한의원(원장 신민자), 평창군청 신우회(회장 박창복),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 등 기업이나 개인·단체도 힘을 보탰다.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CCC가 창의적인 전략으로 대학생 선교사역의 본을 보이면서 6.25 70주년 기념 EXPLO2020통일선교대회도 잘 감당한 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며 "CCC가 앞으로도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1972년 김준곤 목사님의 기획주도로 CCC와 춘천기독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된 성시화운동이 현재 국내외에서 영향력 있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간사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니아에서 사역하는 CCC소속 김재진 선교사는 "코로나19로 육지와 항공이 모두 막혀 있는 상황에서 3개월 동안 마스크 하나로 힘겹게 지냈는데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서 보내준 마스크를 받고 무척 기쁘고 든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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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우측 두 번째)가 광주CCC 대표 이종석 목사(좌측 두 번째)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세계성시화운동본부)

    코로나19 극복 사랑실천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해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는 "성시화운동은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쌍손선교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외 교회와 선교사들을 섬길 수 있도록 재정과 마음을 모아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섬김을 통해 한국교회가 개교회주의를 넘어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지역 작은교회들의 임차료와 목회자 생활비 지원과 3,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체코, 폴란드, 알바니아, 코소보,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 레바논, 파키스탄, 남아공, 호주, 시리아 등에 마스크와 성금을 보냈다. (사)해돋는마을에는 쪽방촌과 독거노인 70여 명에게 마스크와 대체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데일리굿뉴스 김민주 기자(jedidiah@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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