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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세움사랑교회, 필리핀 165명 아동 손을 잡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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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3-01-10 | 조회조회수 : 1,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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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다세움사랑교회 안준혁 담임목사·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다세움사랑교회는 1월 둘째 주를 ‘해외 아동 결연 주일’로 지정하고, 성도들에게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의 상황을 알리며 결연 후원 맺기를 독려했다.


    다세움사랑교회와 결연후원을 맺은 아동들은 필리핀 세부의 대표적인 빈민가인 코르도바 지역에 거주중인 18세 미만 아동들이다. 아동들은 가난으로 영양 불균형에 놓이거나 교육받지 못하는 등 기본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이버 성매매나 마약 밀수, 장기 매매 등이 범죄가 빈번한 환경 속에서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연후원으로 아동들은 밀알복지재단 필리핀 세부지부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생계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안준혁 다세움사랑교회 담임목사는 “‘다세움’이라는 이름에는 ‘다음 세대를 세우고, 소외받고 약한 자들이 다 함께 세움을 받는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이 비전의 씨앗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에 심을 때, 한 아이의 인생과 지역을 변화시키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권신 밀알복지재단 미션사업부 부장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결연 후원으로 또 다른 아이의 삶을 변화시킬 때, 하나님의 마음을 진정으로 공감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다”며 “다세움사랑교회 성도들이 보내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드리며 필리핀 아동에게 기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 필리핀에 세부지부를 설립하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재활 및 생계지원, 아동결연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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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연후원 참여 중인 다세움사랑교회 성도.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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