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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컴패션, ‘목회자 부부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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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2-12-21 | 조회조회수 : 2,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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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전문가 박재연 소장 초청 ‘소통하는 목회의 시작, 가정’ 주제 강연

     


    [데일리굿뉴스] 박갑도 선교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이 지난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에서 ‘목회자 부부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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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 부부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주최한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가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한국컴패션의 선한 사역에 여러모로 협력한 한국교회의 목회자 부부 50여 쌍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통해 목회자들의 사역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정인 대표의 개회기도 및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크리스천 연주팀 ‘비욜타운’의 바이올린과 첼로 2중주 찬양곡 연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후 소통전문가 박재연 강사(리플러스인간연구소장)가 ‘소통하는 목회의 시작, 가정’을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소장은 목회자 가정 내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부부 사이의 대화 및 자녀와 부모 간의 대화를 실례로 들어가면서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엇보다 자기내면을 인식하는 능력을 키우고 공감적인 듣기능력을 함양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컴패션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을 위해서 아름답게 꾸민 대형포토월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곧바로 현상해 미리 준비한 기념사진 케이스에 넣고 예쁜 꽃과 기념선물 등과 함께 참여한 목회자 사모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컴패션은 1952년 에버렛 스완슨 목사에 의해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서 설립됐다. 이후 10만 명이 넘는 한국어린이들을 ‘1:1 양육’으로 도왔으며, 1993년 한국의 경제성장을 축하하며 철수했다. 2003년에는 한국이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위치가 바뀌었다.


    2003년 서정인 목사가 대표로 취임한 후 220명 어린이 후원이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27개국 약 14만 명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자립이 가능한 성인이 될 때가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내년 5월에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한국컴패션 목회자 비전트립’에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목회자 부부들을 정중히 모시길 원한다”라며 목회자 비전트립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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