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A, 온라인 교육선교 감당할 '교수 선교사' 모집 >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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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좌로 교육선교…'교수 선교단' 새롭게 조직

교육 선교 법인단체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의 교수지원단(단장 김용수)이 해외 대학에서 온라인으로 강의할 PAUA 교수 선교사를 초빙한다.

▲교육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에서 온라인 교수 선교사역에 함께할 교수 선교단을 1월 말까지 모집한다.

파우아(Pan Asia, Africa & America Universities Association, 이하 PAUA)는 한국 기독인들에 의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지역에 설립된 19개 해외 대학들 간의 연합체다. 2017년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으로 정식 인가됐다.

PAUA 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다양한 온라인 강좌와 강의 지원, 교육 선교 활동을 위해 교수 선교단을 새롭게 조직한다고 밝혔다. 

PAUA의 교수 선교사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에서 해당 분야의 강의를 할 수 있는 전·현직 대학교수 및 연구원, 전문가 등이다.

모집 전공 분야는 선교지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로 하되, 특히 필요가 많은 이공계 중심의 전공 교과목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강의 형태는 대상국 교육부가 요구하는 기준에 따른 정규 강좌로 ▲실시간 온라인 강좌 ▲현지 파견 강의로 진행되며 이는 지원 시 선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까지다. 신청은 PAUA 홈페이지 '교수선교사 모집 배너' (paua.kr)를 통해 신청서 작성과 함께 이력서, 간증문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문의는 PAUA 교수지원단 (02-2220-2004)으로 하면 된다.

PAUA 관계자는 "교육선교가 한국교회 선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수행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도분들의 기도와 동참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굿뉴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