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도자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교 변혁' 한 목소리 다짐 > 선교소식 | KCMUSA

선교지도자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교 변혁' 한 목소리 다짐 > 선교소식

본문 바로가기

  • 선교소식

    홈 > 선교 > 선교소식

    선교지도자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교 변혁' 한 목소리 다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021-12-14 | 조회조회수 : 2,634회

    본문

    55264259174b9a8b5f9c78eda3d5daa9_1639511036_2125.jpg
    ▲제20회 한국선교지도자 포럼 참석자들 모습.(사진제공=KWMA)


    한국 선교지도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선교 전반의 쇄신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7~9일 열린 제2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 마지막날 참석자들은 대회 결과물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한 한선지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선교의 새로운 변혁을 어떻게 일으킬지 고민하는 자리였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김장생 선교사 등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국교회는 적극적이며 즉각적인 현신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변화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적인 혁신이 일어나도록 새롭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교회와 일상, 다음세대 등 세 영역에서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특히 비대면 사역과 메타버스 등 온라인 사역 전략들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사역현장에서 새로운 선교 전략이 요청되고 있는 만큼,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선교지도자들은 "디지털 선교전략이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역임을 인식했다"며 "이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사역을 추구하기로 결의한다"고 선언했다. 


    다음세대 부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사역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포럼 기간 동안 세계선교를 위해 다음세대 선교 자원을 이끌어 내는 일이 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했다"며 "한국교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다음세대의 복음화, 제자화, 선교 동력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의 선교유업을 지속해가도록 선교적 유산을 계승하고 이들에게 지도력을 이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최상경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