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방역마스크 30만장 보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021-09-17 |
조회조회수 : 2,777회
본문
몽골에 조성 중인 ‘은총의 숲’ 일대 주민들에게 선물할 방역마스크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 전달되고 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몽골에 방역마스크 30만장을 보낸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9월 1일 마스크 제조·유통기업인 유테크(대표이사:이정태)로부터 마스크 30만장을 기부 받아, 이를 몽골국립농업대학교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몽골 국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현재 몽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약 2000~3000명 가량 발생하고 있으나, 병원 시설과 의료인력 및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NGO단체인 그린 실크로드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몽골 아르갈란트 솜 지역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은총의 숲’ 조성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 일부도 아르갈란트 솜 지역주민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기독신문 정재영 기자
- 이전글코로나19 위협 받는 선교사… 선교단체, 이렇게 대응했다 21.09.22
- 다음글전 세계 어린이 돕는 사마리안퍼스코리아 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