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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해외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 윤창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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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021-05-18 | 조회조회수 : 7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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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사랑 나누는 사람 중심 선교에 집중”

교단 산하 선교법인 설립 준비

선교사 은퇴준비 등 복지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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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


“사랑을 나누는 사람 중심 선교에 전념하겠습니다.”


해외선교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출된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사진)는 “해외선교위원회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그 정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예수님 사랑을 전하고자 했던 선배 목사님들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목사는 “언제부턴가 해외선교라고 하면 돈 내고 선교사를 파송하고, 해외에 건물 짓는 것을 먼저 떠올리게 됐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40여 년 전 교단 선교가 시작되었던 그때 선배 목사님들은 ‘선교사들에게 어떻게 도울까’를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분들의 정감넘치고 인간미가 있던 그 모습이 우리가 이어가야 할 해선위의 전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윤 목사는 “올 한해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사람 중심의 선교로  해선위의 내실을 더 키우고 싶다”며 “사람 중심의 선교를 위해서는 선교사에 집중해야 한다”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그는 “현재 해선위에서 선교사 디브리핑 등 선교사 돌봄이 진행 중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교사들 노후문제”라면서 “올해부터 선교사가 되려면 반드시 국민연금이나 교역자연금에 가입하도록 규정을 개정했고, 연금이 없는 기존 선교사들은 지금이라도 연금가입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고 노후준비가 시작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교단 선교는 시스템으로 잘 운영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교회들이 선교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진 상황이라고 지적한 윤 목사는 “해선위는 올해 교회 지도자들을 불러서 선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교육하고 리더로 만들어 선교의 선봉장에 서도록 하는 훈련을 시작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윤 목사는 또 국내에 약 300만명으로 추산되는 이주민과 유학생 등을 향한 선교에도 관심 갖고 ‘다문화 선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국내 유입된 외국인들을 복음 전파자로 세울 수 있다면 지금처럼 선교사를 훈련시켜 내보내는 것보다 선교적으로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영적 리더로 세워 본국으로 파송하는 일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관심, 지원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해선위뿐 아니라 교단과 서울신대가 함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교법인 문제도 신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 목사는 “현실적으로 지금의 체제로는 선교의 긴박성, 효율성이 많이 뒤떨어지는 게 현실”이라며 “하나님의 선교를 달성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선교 방법들을 도출하고 모색하기 위해서는 선교법인을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윤 목사는 “법인을 만들면 교단과 별개로 운영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분도 있는데, 해선위는 교단 산하에 있고 교단을 지탱하는 교회들이 근간이 되고 있다. 언제나 교단의 영향력 아래 있다고 확신을 드리고 싶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국성결신문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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