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 복음 위해 헌신한 은퇴 선교사 안식처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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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여선교사를 위한 은퇴관 건립 모금 캠페인
CGNTV는 평생 선교에 헌신해온 독신 여선교사를 위한 ‘세빛자매회 은퇴관’ 건립 모금에 함께 한다고 9일 밝혔다.
오랜 시간 선교에 헌신하고 고국에 돌아온 독신 은퇴 여선교사들이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세빛자매회 은퇴관’은 오는 6월 강원도 원주 문막에 완공 예정이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아래 모금 계좌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은퇴관은 선교사의 생활뿐만 아니라 후배 선교사 양성, 지역 교회 섬김 등 은퇴 선교사들이 각자의 달란트를 나누며 선교 사역을 이어갈 주요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10% 내외로 추산되는 60대 이상의 선교사 비율은 10년 내로 과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은퇴를 맞아 고국으로 돌아올 선교사들의 삶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독신 여선교사의 경우 국내 생활 기반이 연약한 경우가 많기에 한국교회 전반의 관심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CGNTV는 개국 특집 다큐멘터리 <컴백, 홈>으로 은퇴 여선교사의 사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바 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은퇴 독신 여선교사를 환영할 수 있도록 함께한다.
세빛자매회 건축위원장인 장신대 주선애 명예교수는 “주님을 위해 희생했던 선교사들이 오갈 데가 없어졌다. 그래서 세빛자매회에서 독신 여선교사를 위한 집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독신 여선교사 안식관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도록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후원을 독려했다.
평생 해외 선교에 헌신해온 은퇴 선교사들을 위해 CGNTV가 함께 하는 이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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