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믿음교회 이재정 선교사, 코로나19로 소천 >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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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30분 소천...인도네시아에서 31년 간 사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믿음교회 이재정  선교사(목사)가 21일 오후 3시30분 코로나19로 소천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믿음교회 이재정 선교사(목사, 좌측)가 21일 오후 3시30분 코로나19로 소천했다.    

이재정 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선교사로 1989년 인도네시아로 파송받아 살라띠가에서 현지인 선교에 전념하며 살라띠 신학교를 운영했다.

끌라빠가딩에 소재한 믿음교회는 교민영세기업을 지원하는 디아스포라 교회로 교민들의 쉼터역할을 해왔다. 또한 언어공부, 설장구, 미술, 크레도 중창단,기악, 요리, 자녀교육 등으로 교민들을 돕는 문화사역도 활발히 해왔다.

한편 이 선교사의 사모도 투병 중인 것으로 전해져 기도가 요청된다.

뉴스파워 김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