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작별… 故 이규하 선교사유족 자가격리 마친 후 지난 25~27일 장례예배 > 선교소식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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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도 작별… 故 이규하 선교사유족 자가격리 마친 후 지난 25~27일 장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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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10-30 | 조회조회수 : 2,8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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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교회에서 진행된 故 이규하 선교사의 발인예배.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역 중 지난 4일 소천한 故 이규하 선교사(향년 48세)의 한국 장례예배가 지난 25~27일 진행됐다.


    故 이규하 선교사의 장례예배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중앙교회 △감리교선교훈련원 △여의도침례교회 △인도네시아 선교사 주관 △감리회 본부 선교국 주관으로 위로예배가 드려졌고, 27일 발인예배는 파송한 서울 중앙교회에서 드려졌다.


    故 이규하 선교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석사 후 2011~2016년 서울 중앙교회에서 전도사를 지내고,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2016년 파송 받았다. 2017년 4월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인도네시아에서 사역을 이어가던 중 지난 4일 뇌수막염으로 순직했다.


    故 이규하 선교사는 선교 사역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례예배를 찾은 조문객들은 “하나님 사역을 감당하기에 탁월했던 사람이었다” “열정과 최선의 모습으로 누구보다 선교사역에 앞장섰던 선교사였다” “기대되던 사역자였는데 너무 빨리 부르심을 받아 충격과 슬픔이 크다”고 말했다. 


    1973년생인 고인은 연세대 전자공학 박사, 삼성탈레스연구소 연구원, 캠프넷연구소 소장·이사직을 지냈다.


    이후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설립 위원 및 교학부장, 아가페웨슬리재단 이사, 깔리만탄복음주의교회 협력선교사, 인도네시아감리교회 협력선교사로 사역했다. 자와섬과 깔리만탄섬에서 고아원, 정글지역 사역 및 교회 개척에 나섰다.


    유가족으로는 아내 고다옥 선교사, 아들 이로운, 이루오, 이루다 군이 있다.


    故 이규하 선교사 한국 장례일정은 지난 7~8일 현지에서 장례예식 및 화장 후 지난 10일 입국한 유가족들이 코로나19로 인한 2주간 자가격리 기간에 따라 10월 25일로 결정되어 진행됐다.



    기독교타임즈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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