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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모잠비크 마니사 순복음교회

노은아 선교사 가정 총기강도 사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9월 18일 금요일 1시에 총기를 들고 노은아선교사 가정에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강도들에게 남편 자이미 목사는 얼굴에 총을 맞았고,  

노은아 선교사는 아이들을 지키다가 구타를 당했고,

강도들은 현금과 지갑과 가방과 핸드폰, 자동차의 키까지 빼앗아 도망갔습니다.  

자이미 목사는 마푸토 중앙병원에 긴급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총알이 오른쪽 턱을 관통해서 어깨에 박혀 있었습니다.  

노은아 선교사와 두 딸은 인근 마라꿰니의 이희정 선교사 가정에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