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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기회로, 선교 깊이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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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2020-09-04 | 조회조회수 : 1,7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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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카이로스 선교동원훈련 ‘눈길’

    매년 40회 훈련 800명씩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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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국내 재유행 기로에 선 가운데 모든 교회 예배가 비대면으로 또다시 전환됐다. 현장예배조차 드리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선교는 어떻게 해야할까.

    한국카이로스(대표 류재중 선교사)는 선교의 본질부터 시작해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도록 하는 선교동원훈련 ‘카이로스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카이로스 코스는 1994년 필리핀에서 소수 민족선교를 위해 만든 선교훈련으로, 이 프로그램은 필리핀 내 소수 민족 선교뿐만 아니라 필리핀 선교사들이 복음을 들고 해외로 나가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필리핀이 하나의 큰 실험실이 돼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훈련으로 보완 발전하며 전세계로 확장됐다. 현재 전세계 106개국에서 30여 언어로 운동이 확산되어 진행중이다.

    한국카이로스는 2009년 설립돼 11년 동안 선교훈련 ‘카이로스 코스’는 목회자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선교적 목회, 예비선교사 훈련, 시니어 선교사 재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교위원회 훈련, 중직자 교육, 제자훈련, 단기선교훈련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 교단, 21개 선교단체, 50여 교회가 훈련에 참여했으며 4000여 명의 수료생과 900여 명의 퍼실리테이터를 배출했다. 현재도 매년 40회 이상 훈련이 실시되고 있으며 800명씩 수료하고 있다.

    ‘카이로스 코스’는 9주 정규과정의 훈련기간 동안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전략적, 문화적 관점을 제공함으로 선교적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훈련은 150분을 원칙으로 예배와 경건시간, 중보기도를 기본으로 하며, 교과 소개와 영상 강의가 있고 개인학습, 소그룹 모임, 특별 활동(상황화예배, 적용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목회자들은 ‘퍼실리테이터 훈련’이라고 불리는 리더과정을 배우고 나면 다음 회차부터는 스스로 이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다. 카이로스 훈련을 받은 교회는 2회차에는 70% 자력으로, 3회차부터는 100% 자력으로 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국카이로스는 정규 훈련 이후에도 담임목사 중심으로 선교훈련이 계속 이뤄지도록 모든 훈련 콘텐츠를 교회에 공유하고 있다.

    이 밖에 9주간의 정규과정 외에도 카이로스 코스 집중과정은 5일, 주말과정은 4.5주, 평일/주말 과정은 2~3주 동안 진행된다. 문의:070-4110-2414, www.kairoskorea.org 문혜성


    성결신문 문혜성 기자 kehc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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