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선교회 비대면 선교사 파송 > 선교소식

• 목록

김동호·전용범 선교사 후원

오대산선교회(회장 이중석 목사)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8월 20일 강릉제일교회에서 비대면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대산선교회는 13개 회원교회 대표만 모인 가운데 미얀마 김동호 선교화 전용범 선교사를 재파송하고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전병동 목사(남평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종남 장로(강릉제일교회)의 기도, 회장 이중석 목사의 설교, 사역보고, 파송장 및 후원약정서 전달, 부회장 권영택 목사(거문교회)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동호 전용범 선교사는 참석하지 않았고, 영상으로 사역을 보고했다.

오대산선교회 14개 회원교회는 지난 8월 23일 선교사 파송 영상으로 오후예배를 드렸으며, 선교사역 확장과 선교사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14개 회원교회에서 모은 헌금 1400여만 원은 선교회가 파송한 7개국 9명의 선교사에게 140만원 씩 코로나 지원금으로 전달한다.

오대산선교회는 강릉제일교회 거문교회 남평교회 대관령교회 동해교회 벧엘교회 속사교회 여량중앙교회 오대산솔숲교회 은강교회 은샘교회 진부교회 차항교회 큰터교회 등 14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힘을 모아서 7개국에 1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연합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결신문 황승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