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이랜드재단,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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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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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왼쪽),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사진출처=굿피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24일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과 국내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랜드재단과 힘을 합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는 “굿피플과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에 매우 기쁘다"며 "두 기관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피플과 이랜드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은 1991년 기업의 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설립됐다.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장학 사업 등을 운영한다.
굿피플인터내셔널은 1999년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교육, 지역개발, 보건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영양군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완공하는 등 아동·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한혜인 기자(hanhyein@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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