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뚫고 온라인에서 미전도종족에게 복음 전하다 > 선교소식

본문 바로가기

선교소식

홈 > 선교 > 선교소식

코로나 뚫고 온라인에서 미전도종족에게 복음 전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020-08-27 | 조회조회수 : 303회

본문

세미연, 지난 14일 온라인 통해 인도 미전도종족 9가정에 전도

2cf8f3d953ef736541582ba974938897_1598462685_371.jpg
세계교회미전도종족개척연대가 영상 통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도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출처:세미연 유튜브 채널)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 복음화를 향한 선교 행전도 잠시 주춤하게 만들었다. 세계 각국이 국경을 틀어막으면서 신규 선교사 파송이 요원해졌고, 현지에 수년간 뿌리내리고 있던 베테랑 선교사들조차도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교회의 문이 닫히고 학교와 병원 등 기관 사역에도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세계 선교의 사명을 멈출 수는 없다. 직접 만날 수는 없어도 온라인 등 비대면 접촉방식을 이용해 복음을 전하려는 시도들이 늘고 있다. 세계교회미전도종족개척연대(세미연)는 지난 14일 온라인 영상 통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도 라자스탄 지역의 불신자 9가정에 복음을 전하고 예배를 진행했다.

영상 예배는 한국인 선교사와 현지인 사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9가정에서 32명의 인도인들이 함께 했다. 이날 영상 예배에 참여한 가정은 모두 인도 라자스탄 주의 미전도종족인 Bairwa 종족과 Shekhawati 종족 출신이다.

서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며 어색함을 푸는 것으로 온라인 모임은 시작됐다. 이후 한국인 선교사가 간증을 시작하자 사람들은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간증 이후엔 현지인 사역자가 시각 자료를 동원해 차근차근 복음에 대해 소개했다.

간증과 메시지를 집중해서 경청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영접할 마음이 있는지 묻자 하나둘 조심스레 손을 들었다. 현지인 사역자가 영접기도를 따라하도록 인도했고 함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악몽과 고통에 시달렸다는 한 여인은 영상 모임에서 함께 기도한 이후 평안이 찾아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지인 사역자는 복음을 영접한 가정마다 한 명씩 지도자를 선정해 모임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겼다. 이들 가정에는 앞으로 현지인 사역자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성경을 가르치고 함께 예배하게 된다.

세미연 실행위원장 신현필 목사는 “이들 모두를 현장에서 방문하려면 1,950km의 거리를 돌아야 한다. 이동 시간만 38시간이 걸리는 긴 여정이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2시간 만에 모두와 함께할 수 있었다”며 “환경이 어떻든 모든 나라, 모든 민족과 언어를 복음화 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연은 오는 10월 14~16일 인천 부광감리교회(담임:김상현 목사)와 필그림교회(담임:김형석 목사)에서 세계적 선교 전문가들과 함께 ‘2020 세계 교회 지도자 미전도종족 개척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굿뉴스 한현구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 P.O. Box 2306, Fullerton CA 92837 |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