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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한국교회 아카데미’ 출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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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연합신문| 작성일2021-02-24 | 조회조회수 : 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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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아카데미로 구성, 3월8일 개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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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는 <한국교회 아카데미> 출범을 앞두고 지난 4일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과 온라인 줌(Zoom Meetings) 플랫폼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지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 정의·평화·생태(Justice, Peace, Creation)에 기초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총 6개 아카데미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생태정의 아카데미 △평화통일 아카데미 △화해문화 아카데미 △인문학 아카데미로 기획됐으며 다음달 8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NCCK 교육국장 강석훈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간담회에서는 먼저 이홍정 총무가 인사와 취지를 설명했다.


이 총무는 “이번 아카데미가 코로나 시대의 요구와 변화를 한국교회와 사회 속에서 어떻게 형성해 갈 것인가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과 깊이 상관되어 있다”며 “모이는 교회의 경계를 넘어, ‘흩어지는 교회’의 선교적 삶과 사역을 목표로 모이는 교회가 ‘흩어지는 교회’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반 영역을 재구성할 필요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 시대가 요청하는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고 상호보완적인 배움과 마음의 일치를 증진 시키는 에큐메니칼 화해문화와 교단의 근간을 형성하는 지역교회와 교인들을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무는 “한국교회와 사회 변화를 위한 새로운 지향들은 최적화된 에큐메니칼 교육과정의 수립과 교육의 확산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그리스도인이 지니는 시민으로서의 삶의 지평을 에큐메니칼 의제들과 융합하여 ‘흩어지는 교회’의 삶과 사역이 생활현장에서 복음의 증언이 되도록 <한국교회 아카데미>에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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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6개 아카데미에 대한 설명과 소개시간이 있었다.


‘평화통일 아카데미’ 소개에 나선 평화통일연대 강경민 대표는 “전쟁으로, 경제적 흡수로 그동안 통일을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다”며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남북 간의 실체적 진실을 추구하고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일이다. 한국교회가 본질을 회복하는 이러한 과정에서 평화통일을 다루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화통일연대 상생본부장 윤은주 박사는 “이번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통해 전쟁 없는 한반도와 평화를 위한 부르심에 응답하는 피스메이커(Peace Maker)를 발굴하고 연대하기 위해 한국교회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생태정의 아카데미’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진형 사무총장이 소개했다.


이 사무총장은 “코로나19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결론은 코로나19도 생태적 기후위기의 일부로 시작된 것이다. 이번 ‘생태 정의 아카데미’가 새로운 환경 운동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태계와 인간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하고, 생태적 전환의 길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해문화 아카데미’는 갈등전환&화해센터 박성용 대표가 소개했다.


박 대표는 “개인이 가진 좌절과 실패, 잘못, 트라우마, 관계, 단절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개인이 시민으로 전환되면서 민주시민 역량의 큰 틀에서 복음의 비폭력 평화 실천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아코니 아아카데미’는 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이승열 상임부위원장이 소개했다.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 과제 중 하나인 기독교사회봉사에 대한 종합적인 신학 이론 소개와 더불어 기독교사회봉사의 실천영역 사례와 모델을 소개하는 실천현장 중심의 강의로 두 학기를 구성했다. 사회선교사적 자질, 사회봉사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으로 한국교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문학아카데미’는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이근복 원장이 소개했다.


이 원장은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인문학은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고 목회자들이 목회를 새롭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NCCK 교육국장 강석훈 목사가 ‘에큐메니칼 아카데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소개했다.


강 목사는 “여러 단체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이번 아카데미가 신앙인의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출발해 교회와 사회, 지구의 평화와 생태, 문화, 나아가서 사회의 정의까지 굉장히 폭넓고 다양한 의문들과 관심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강의들이며 인문학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아카데미에는 풍부한 장학 특전을 가지고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 기독교 신앙과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문의 바라며 수료증과 졸업증은 NCCK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교단에서 교단 교육과정으로 인증해주기로 했다. 많은 분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국교회 아카데미>는 공동 플랫폼을 통해 강연과 토론, 워크숍 등 강좌별 다양하게 진행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2학기(한 학기당 15개 강좌, 1강좌당 2시간)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오프라인 강좌(각 아카데미당 정원 15명)는 기독교회관 701호 등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각 아카데미에 따라 20만원 또는 30만원 정도다.


특히 아카데미별로 장학 특전이 있으며 15주 중 12주 이상 출석 시 과정 수료증도 발급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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