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50)가라,담대하라,지키라. 내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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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제 1장 :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시고 약속하시고 권고하신다.
(1)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이스라엘 백성의 영도자로 세우시고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시고 약속하시고 권고하신다.
1) 하나님의 명령
1.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2. 강하고 담대하라
3.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가라, 담대하라, 지키라> 명하신다.
성도는 구원 받고 천국에 바로 들어가는 사람이 아니라 구원 받고 세상으로 들어가 사탄과 싸워야 하는 전투의 명령을 받은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12제자를 세우시고 이렇게 명하신다.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10:6-7)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마10:16)
성도가 있는 곳에 항상 사탄이 옆에 있다.
성도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담대하게 나가 사탄과 싸워야 하고 그러기 위해 항상 주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
2) 하나님의 약속
1.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하나님은 아직 점령되지 않은 가나안 땅을 <내가 너희에게 주었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후에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에게 저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을 때 천국열쇠를 그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직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들어가지 않았어도 하나님이 주셨다고 말씀한 것은 이 땅에 있는 성도가 다 천국 열쇠를 이미 받은 천국의 소유자들인 것을 예표 한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15-19)
2.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항상 함께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 받는 순간 영원한 천국이 약속되고 하나님이 늘 함께 해주시는 보장을 받는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6-18)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3) 하나님의 권고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명령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명령인 동시에 하나님의 간절한 권고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말씀에 이어 그리하면 여호수아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말씀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명령이 권고다.
우리는 성화의 과정에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명령을, 하나님의 사랑의 권고로 받아 늘 순종해야 한다.
(2)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진군할 준비를 한다. 여호수아는 온 백성에게 양식을 준비케 하고 요단 동편에 머물게 된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다른 지파들과 함께 가나안 정벌에 동참할 것을 확인한다.
가나안 족속을 쳐서 이기는 길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담대하게 나가는 것이다. 성도는 성화의 길에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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