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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46)성도는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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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제 31 장, 제 32장 :대적과 싸워주시는 하나님, 기억해야 할 말씀의 노래


(1) 신명기 31장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신다. 하나님이 친히 저들 앞에 앞서 나가시며 모든 대적을 멸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모세는 이제 그 사명이 다하였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진군해야 한다. 여호수아는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하나님 여호와가 저들과 함께 가시며 결코 저들을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마다 초막절에 하나님이 주신 율법의 말씀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려주고 지키게 해야 하고 그 자녀들에게 이 율법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 간 후 결국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에게 돌아가 저들이 하나님이 이미 경고하신 저주를 받게 될 것을 다 아신다.


(4)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이 늘 하나님의 말씀과 경고하시는 음성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노래를 지어 가르친다.

이 노래가 신명기 32장이다.


(5)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친 노래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말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반역과 하나님의 진노를 말하며, 하나님은 정의와 자비를 통해 악에 보응하시지만 자비하신 은총으로 이스라엘의 대적을 징벌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한다.(신32:1-43)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신32:1-15)


얼마나 귀하고 얼마나 사랑과 은혜가 크신 하나님이신가. 이스라엘 백성은 얼마나 크신 은혜를 입은 백성인가.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하나님을 떠난다. 오호 통재라. 이 일이 오늘도 성도에게 일어난다. 정신 차려야 한다.


(6) 구원 받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늘 실패하며 살 것을 하나님이 다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저들을 징계하실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다시 회개의 심정을 주셔서 결국은 승리하게 하신다. 성화는 사탄과의 끊이지 않는 싸움이다. 성도가 많은 경우 넘어가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저들의 손을 붙잡고 승리케 해 주신다. 성도여 담대 하라. 이미 사탄을 이기신 주님을 의지하라.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사탄을 물리쳐라. 기도와 찬송과 말씀으로 승리하라. 할렐루야.


(7) 모세는 느보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있는 땅, 가나안 땅을 바라보지만 므리바에서 바위를 지팡이로 쳐서 물을 낸 일로 하나님의 거룩을 이스라엘에 나타내지 못한 죄 때문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다시 말씀한다.(신32:48-52)


신명기 제 33 장 : 각 지파를 위한 기도

(1) 신명기 33장은 야곱의 자손들, 각 지파를 향한 모세의 축복과 기도다. 이 모세의 축복 기도는 이삭이 야곱과 에서에게 빌어 준 축복(창27:27-29), 야곱이 애급에서 자손들에게 빈 축복(창 48:15-49:28) 같이 저들 에게 이루어질 예언의 축복이다.

1) 르우벤 : 그 인수가 적지 않기를 원한다. 르우벤은 야곱의 장자이지만 아버지의 첩 빌하를 취한 죄로(창35:22) 아버지 야곱으로부터도 큰 축복의 기도를 못 받았고 모세에게도 못 받았다. 

2) 유다: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로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3) 레위: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그는 그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 형제들을 인정치 아니하며 그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을 인함이로다.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여호와여 그 재산을 풍족케 하시고 그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레위 자손은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 지파로 성전과 하나님 봉사에 위임된 큰 복을 빈다.

3) 베냐민 :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4) 요셉: 원컨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 저장한 물과 태양이 결실케 하는 보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보물과 옛 산의 상품들과 영원한 작은 산의 보물과 땅의 보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 나무 가운데 거하시던 자의 은혜로 인하여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열방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만만 이요 므낫세의 천 천이리로다.

5) 스불론, 잇사갈 : 스불론이여 너는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그들이 열국 백성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 모래에 감추인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6) 갓 : 갓을 광대케 하시는 자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법 세운 자의 분깃으로 예비 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두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7) 단 :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8) 납달리 : 은혜가 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방과 남방을 얻을지로다.

9) 아셀 :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12지파에 대한 축복에 이어 다시 이스라엘이 받은 축복, 받을 축복을 말한다.

10) 이스라엘(여수룬) :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 내시는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2) 모세는 족장별로 이름을 불러 그와 그 자손에게 분복대로 복을 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을 내린다. 성도는 제사장으로 모세처럼 늘 모두를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 축복의 말, 격려의 말, 사랑의 말, 감사의 말을 하며 사는 것이 성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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