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42)죄가 관영하면 땅도 저들을 토해낸다
페이지 정보
본문
신명기 제 17장 : 흠 없는 제물, 우상금지, 왕은 하나님만 의지하라
(1)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한다. 이 원리도 되풀이해서 강조되는 법칙이다. 원죄 없는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대속할 수 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벧전 1:18-19)
(2) 신명기 17장에서도 이미 신명기에서 여러 번 강조한 우상숭배에 대한 엄격한 금지에 대해 하나님이 또 다시 말씀한다. 우상숭배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망하게 하는 것이요 탐심은 성도로 성화의 길에서 망하게 하는 것이다.
(3)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생기는 모든 문제는 올바른 재판을 통해 해결되어야 하고 더 큰 일은 제사장과 레위 인에게 재판을 받아야 한다.
(4) 앞으로 세워 질 왕에 대한 교훈이 나온다. 왕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하나님이 택하신 자라야 한다. 왕은 병마를 많이 두어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며 아내를 많이 두어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왕은 율법의 말씀을 기록하여 옆에 두고 평생 율법의 말씀을 좇아 살아야 한다.
신명기 제 18 장 :레위인, 제사장의 기업, 일월성진을 섬기지 말라
(1) 레위인과 제사장의 기업은 하나님으로 백성들이 드리는 제물이 저들의 소득이 된다.
(2) 하나님은 제사장 외에 선지자를 백성들 앞에 세우실 것이며 이 선지자의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두신다. 백성들은 선지자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3)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족속들이 행하던 일월 성진에 대한 경배와 점치는 일, 신접한 일(진언은 주문을 외어 신과 접하는 행위다) 혼을 불러내는 초혼의 일등을 엄히 금하신다.
구원 얻은 성도들은 하루, 하루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말씀 따라 기도하며 살아야 한다. 성도가 점쟁이를 찾는 일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가증한 일이다.
신명기 제 19 장 : 도피성 , 표지 석
(1) 민수기 35장에서 언급된 도피성에 대한 교훈이 다시 나온다.
(2) 하나님이 정해 주신 땅(제비 뽑아 나눈 땅)의 표지 석을 옮기지 말아야 한다.
(3) 성도는 항상 주님께 돌아가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해야 하고 정직해야 한다. 정직한 성도의 생활은 아주 당연한 일인데 오늘 성도들은 탐심에 이끌려(우상에 이끌려) 당연하게 부정직하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오호 통재라. 정신 차리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신명기 제 20 장 : 하나님만 의지하고 전쟁하라. 가나안 7족을 진멸하라
(1)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하려고 출전할 때 두려워하는 사람이나 원치 않는 군사는 다 돌려보내고 원하는 군사만으로 전쟁하게 해야 한다. 종 되었던 애급 땅에서 큰 이적과 기사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믿고 나가야 한다.
성화의 길은 사탄과 싸우는 전쟁이다.(엡6:12) 말씀과 기도로 승리를 바라보며 싸워야 한다.
(2)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워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진멸하되 이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라고 명하신다.
1)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은 이미 아브라함 때에 허락 받은 땅이다.(창15:6-7)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 것은 그 후 근 400년을 훨씬 지난 다음이다. 하나님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창 15:13-16)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레18:24-28)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그 후손에게 주신다고 약속 하신 후, 수 백 년이 지나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된 땅을 얻게 하신 이유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약속 할 때에는 가나안 족속의 죄가 아직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만큼 가득차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그 후 세월이 지나가며 저들의 죄가 하나님이 심판하셔야 할 만큼 가득 찰 때, 가나안 땅은 가나안 족속을 토해내게 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된다.
2) 자비하신 하나님은 심판을 보류하시며 기다리시지만 심판하시기 시작하면 그 심판은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가나안 족속들은 호흡 있는 자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죽이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3) 성도가 죄를 범할 때 하나님이 모른 척 하신다고 정말 하나님이 모르시는 것이 아니다. 성도는 빨리 회개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지 말아야 한다.
- 이전글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43)성화는 내 일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24.07.15
- 다음글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41)삼대절기 : 삼대구원의 예표 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