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53) 아담의 모양,아담의 형상대로, 원죄를 가지고 번성하는 인류 > 성경공부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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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53) 아담의 모양,아담의 형상대로, 원죄를 가지고 번성하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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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4) 아담의 계보


    창세기4,5,6장에 나오는 아담 후손의 계보는 6장에 나오는 노아의 계보를 알리려는 것이다.


    1) 하나님은 사람을 자기 형상을 따라 의롭고 거룩하게 지으셨다. 그러나 아담은 범죄로  하나님의 형상(의롭고 거룩함)을 잃어버린다. 


    2)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과 셋의 출생에서, 아담이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을 따라> 곧, 


    <영적으로 죽어있는 아담의 형상을 따라> <원죄를 가진>  가인과 아벨과 셋을 낳는다. 가인과 아벨은 탄생할 때부터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아담의 형상>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인류는 이들 후손으로 번성한다. 이것이 인류가 가진 원죄다.


    3) 가인은 저주를 받아 아담 곁을 떠났고, 아벨은 가인에게 죽었고, 이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는 아담의 형상대로(하나님의 형상대로가 아닌) 태어난 셋을 통해 이루어진다. 


    4)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의 계보는 라멕으로 끝이 나는데 이 라멕은 다시 그 아비 가인처럼 살인자의 조상이 되고 하나님 앞에 70배의 벌을 받을 자로 기록된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 이리로다, 하였더라.>(창4:23-24) 


    (6) 창세기 6장에는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결혼하여 죄악이 관영하게 되는 사건이 나오고 그래서 하나님이 홍수로 인류를 심판하시게 된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창6:1-7)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셈의 자손을 가리키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일 수 있다. 이렇게 단언할 수 없는 것은 성경에 그렇게 말한 구절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에 실패하고, 동생 아벨을 죽이고, 하나님을 떠나 유리하는 백성이 되었고 그 후손이, 살인을 이어가는 라멕의 후손이기 때문에 이 가인의 후손이 곧 육체중심으로(창6:3) 살아간 <사람의 딸들>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아담의 자손 중 셋의 자손은 구원 받도록 예정된 사람이고 가인의 후손은 구원에서 버려진 것으로, 인류 중 얼마는 선택되어 구원에 이르고 나머지는 유기 되어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되는 하나님의 예정 교리를 예표 하는 것이다.


    (7) 창세기 5장에 기록한 셋의 계보는 구원의 줄거리에 중요한 기점이 되고, 구원의 예표가 되는 사람 노아로 연결된다.  창세기 5장에서 되풀이 되는 말은 <그리고 죽었더라.>라는 말이다. 원죄 때문에 아담의 후손은 다 영적죽음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그리고 원죄로 인한 영적죽음은, 혼적 죽음과 육적죽음을 다 내포한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죽음의 역사가 된다. 

    성도가 예수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 곧 영적 구원, 받은 구원에는 혼적구원(성화)과  육적 구원(영화)가 내포된다. 그래서 성도의 역사는 구원의 역사, 영생의 역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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