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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20)성화의 본질 2. 성화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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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화는 옛 사람의 죽음이요 새사람이 살아나는 것이다.


    옛 사람의 죽음과 새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믿음으로 구원 받을 때 동시에 이러나는 일로 옛 사람은 죄의 지배를 받는 원죄아래 있는 인간 본성이다. 이 옛 사람은 성화를 통해 점점 죽게 되고 말씀과 성령님께 지배되는 새사람이 점점 더 살아나게 된다.


    3. 성화는 인격 전체에 영향을 주는 인격의 변화를 뜻한다.  


    성화는 인격이 변화되어 내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의 지배를 받게 되고 내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감정에 지배를 받게 되고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에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4. 성화는 점진적인 과정을 통해 일생동안 이루는 과정으로 생존 시에 완성에 도달하지 못한다. 성도의 성화는 부활로 완성이 된다.


    뻘콥은 칭의와 성화를 이렇게 정리한다.3)

    1. 칭의는 유죄를 제거하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변화시켜 영생을 준다. 성화는 죄의 오염을 제거하고 죄인을 점진적으로 갱신시켜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한다.

    2. 칭의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반해 성화는 인간 내면에서 일어나 그의 존재를 점차 변화시킨다.

    3. 칭의는 반복되지 않는 일회적 사건이지만 성화는 계속되는 과정으로 이 땅에서 완성될 수 없다.

    4. 사역으로 볼 때하나님께서 죄인을 의롭다하시고, 하나님께서 이 칭의 받은 인간을 성화 시키신다.


    4. 완전 성화론


    펠라기우스 파, 알미니안 파, 및 몇 몇 신비주의 파에서 완전 성화론을 주장한다. 그러나 저들의 입장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전적타락을 부인하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을 한다. 성경은 이미 여러 번 살펴본 대로 모든 사람이 정죄되어 있어 사람의 힘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완전론 자들은 사람이 전적으로 타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어 완전 성화에 이른다는 주장을 한다.

    1. 이들은 성경이 성도의 완전을 요구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벧전1:16, 마5:48,약1:4) 그러나 성경은 다른 곳에서 인간은 죽을 때까지 죄인임을 너무 명백하게 지적한다.(왕상 8:46,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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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 Berkhof 저. 고영민 역, 뻘콥조직신학, 기독교문사,pp. 225-257


    20:9, 전 7:20, 롬3:10, 약3:2, 일요1:8) 그리고 성경은 구원받은 성도라도 끝까지 죄와 싸워 

    이겨야 할 것을 말한다. 사도 바울 같은 사람도 끝까지 죄와 싸워야 했다.(롬7:7-26) 노년에 

    이른 바울은 아직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한다.(빌3:10-14)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계속된 죄의 용서를 기도하도록 가르치셨다.(마6:12-13)

    2. 성경에 완전한 사람으로 표현된 사람들이 있다. 노아 욥 아사(창6:9, 욥1:1, 왕상 15:14)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이들은 당시에 다른 사람에 비해 완전한 사람이었을 뿐 하나님 앞에 죄 없이 완전한 사람은 아니었다.

    3. 웨슬레니안과 신비주의자들은 완전한 성령충만에서 경험되어지는 것을 완전성화와 동일시 하지만 완전 성령충만의 경험과 그 효력이 결코 누구도 완전하게 죄의 유혹에서 완전하게 해방시키지 못한다.

    결국 성도는 부활할 때까지 성화의 싸움을 싸워야 하는 사람 일 뿐 부활하기까지 누구도 완전성화는 이룰 수 없다.


    3) 성화의 방법


    1. 진리를 따라 성화 된다.


    성화는 성도가 진리를 좇아가야 이루어진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장 17절)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20장 32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장 4절)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장 2절)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시119장 9-10절)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엡2장 13절)


    주의 말씀은 성도를 거룩하게 하고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고 이르는 구원 곧 성화를 이루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중 성소와 솔로몬의 성전 안에 있는 성소에 떡상이 있고 이 떡상에는 진설병, 곧 떡 12덩이가 있다. 이 떡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떡으로(레24:8-9) 예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장1절-3절, 14절)


    말씀이 곧 예수님이요, 예수님의 말씀 곧 성경이 성소 안의 떡이다. 성도는 제사장으로 이 떡,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거룩하게 된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장 63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장 35절)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 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요일 1장 1-2절)


    성경은 계속하여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 자신을 생명의 말씀이라고 가르친다. 성소 안의 떡은 예수님을 예표 하여 가르치는 것으로 이 떡은 7일에 한 번 새 떡으로 가라 놓아야 한다. 성막과 성전에서 외소가 받은 구원을 예표로 가르쳐 주고 성소가 받는 구원 성화를 가르쳐주는 것이다. 성소의 떡은 예수님의 말씀, 곧 성경으로 성도가 성화 되는 방법은 이 떡을 먹는 것, 곧 성경말씀을 7일에 한 번 새 떡으로 갈아먹고, 이 성경 말씀을 순종해야 성화가 이루어진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는 성도가 성화 될 수 없다.


    2. 성령을 따라 성화 된다.


    성화의 주역은 말씀과 성령님이시다. 성화 되기 위해 성도는 말씀에 순종해야 하고 성령께 순종해야 한다. 말씀에 순종이 곧 성령께 순종하는 것이기도 한다. 성령님은 성도를 성화 시키시는 분, 성도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다.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전6장 11절)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살후 2장 13절)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벧전 1장 2절)


    하나님의 성전과 성소에는 등대가 있다. 이 등대에는 7 등잔이 있고 이 7 등잔은 매일 24시간 일년 내내 늘 불을 밝혀야 한다.(출35:31-39, 37:17-24, 레24:4)  이 등잔의 기름은 감람 유로 밝히게 되며 여기의 기름은 성령을 상징한다. 성경에서 기름부음을 성령의 역사로 말한다.(삼상16:13) 성소의 등잔이 기름을 태워서 빛을 밝히는 것 같이 성도는 성령님께 순종하는 생활을 매일 24시간, 일 년 내내 해야 성화 되는 것이다. 성령님께 순종하는 생활이 곧 성령충만의 생활이다.


    성도는 성령충만의 생활로 성화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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