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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캘리포니아에서 아르메니아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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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1-11 | 조회조회수 : 8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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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프로스 라르나카의 아르메니아인 대량 학살 기념비. 키프로스는 대량 학살을 인정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였다. (사진 : Alexander-Michael Hadjilyra/Wikimedia/CC)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아르메니아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화와 파괴 행위를 포함한 4개의 반 아르메니아 증오범죄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만 기록되었다. 국제 기독교박해감시단체 ICC(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는 이러한 모든 일이 지난 6개월 동안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약 2천5백 명의 아르메니아 계 미국인들이 이러한 적대 행위의 대상이 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그들의 곤경은 9월에 발생한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으로 인해 더욱 악화되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영토 분쟁으로 수년 동안 충돌해 왔다.


    2020년 9월 17일 미확인 용의자가 성 그레고리 조명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St. Gregory the Illuminator Armenian Apostolic Church)를 불태우려고 했다. 피해는 광범위했다. 이에 FBI의 샌프란시스코 현장 사무소는 방화범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FBI 특수 요원 크레이그 페어는 "이 폭력 행위는 건물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교회에 대한 공격이자, 지역사회에 대한 공격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건으로는 아제르바이잔 색깔로 칠한 한 아르메니아 학교에서 촬영 및 증오 낙서 범죄행위가 있었다. 다행히도 사상자는 없었다.


    미국과 같은 자유국가에서 아르메니아 디아스포라가 확산된 것은 1915-16년 오스만 투르크인이 아르메니아인을 대량 학살했기 때문이다. 한 세기가 지나 터키 정부는 대량학살 혐의를 부인했다. 터키는 아제르바이잔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아르메니아인들에 대한 공격이 어디서든 조직적으로 확산된 것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의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땅에 대한 충돌의 결과였다.


    아르메니아인들과의 연대를 위해서 작년에 약 3만5천 명의 사람들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터키 영사관 주변을 행진했다. 사람들은 또한 아르메니아 영사관 밖에 모였다. 그들의 항의는 아르메니아 국민에 대한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의 동맹에 대한 것이었다. 


    LA 주재 Can Oguz 터키 총영사는 엘에이 타임스에서 터키는 두 전쟁 국가와 아무 관련이 없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터키는 아제르바이잔과 강력한 유대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역사와 문화에 근거한 것으로 비밀이 결코 아니다. 최근 대결에서 터키에 대한 비난은 이 불법 점령과 최근 휴전 위반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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