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2025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11개 지역에서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NY] 2025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11개 지역에서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NY] 2025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11개 지역에서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5-04-23 | 조회조회수 : 20,989회

본문

73585acafb2dda1afa69b84b8c39242d_1745425236_2862.jpg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목사)는 4월20일(주일) 오전6시 11개 지역으로 나누어 2025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이하 예배)를 열었다.


예배는 제1지역 프라미스교회, 2지역 퀸즈한인교회, 3지역 퀸즈장로교회, 4지역 후러싱제일교회, 5지역 뉴욕선한목자교회, 6지역 뉴욕그레잇넥교회, 7지역 뉴욕센트럴교회, 8지역 뉴욕예일장로교회, 9지역 뉴욕성서교회, 10지역 한인동산장로교회, 11지역 뉴욕성결교회 등에서 열렸다.


허연행목사가 시무하는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제1지역 예배는 특별히 프라미스교회와 뉴욕장로교회가 연합하여 찬양대를 구성하고 부활한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했다. 


제1지역 예배는 이종명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의 인도, 최용석목사(퀸즈침례교회)의 기도, 최철환장로(프라미스교회)의 말씀봉독, 연합성가대 찬양, 김학진목사(뉴욕장로교회)의 말씀, 김선신장로(뉴욕장로교회)의 헌금기도, 허연행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진목사는 로마서 8장11절을 인용한 ‘다시 살아나리라’는 설교를 통해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말씀대로 다시 살아나셨다. 주님께서는 승리하시고 다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새생명의, 새 산소망의 놀라운 빛으로 다 바꾸어 놓으셨다. 이 사건이 바로 부활의 사건이다. 복음은 헬라어로 ‘유황겔리온’ 굳 뉴스이다. 복음은 속삭이는 것이 아니라 강한 선포이고 소리쳐 외치는 것”이라 전했다.


 김목사는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우리 과거의 모든 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신 놀라운 사건이다. 하나님이신 그가 인간의 몸으로 내려오셔서 죄가 없으신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담당하시고 진노의 잔을 다 받으신 사건이 십자가였다. 부활은 그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와 여러분을 현재와 미래, 영원한 새 생명으로 보장해 주신다. 이 기쁨과 감사가 우리 심령 가운데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성도들이 붙들어야 하는 신앙이 바로 부활의 신앙이다. 부활은 헬라어로 ‘아나시스타스’(살아난다)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모두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살아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는 반드시 다 살아난다. 모든 성도들의 삶 가운데 고통과 절망이 있을 때,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열린 영안의 눈으로 바라보자, 부활의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심을 믿고 이미 승리를 주신 주님 앞에 나아가자”고 축원했다. 


한편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돈목사)도 2025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4월20일 주일 새벽6시에 5개 지역교회인 한무리교회(박상돈목사), 더바인교회(고한승목사), 필그림선교교회(양춘길목사), 동산교회(윤명호목사), 프라미스교회(고성진목사)등에서 열고 예수 부활을 찬양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사진 더 보기

https://photos.app.goo.gl/jCnk8HJkbQ2GjL9a8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