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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새생명선교회 주최 2025장학생 지원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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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04-15 | 조회조회수 : 18,3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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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학금 전달식 및 소형 교회 목회자 후원과 소형 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를 마치고 참가자와 강사 등이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고 박희민 목사 추모 2주기 기념 2025년 새생명선교회(김은형 대표 ∙ 이사장 주성기 장로) 소형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이민자들을 제자로 세우는 선교적 교회"라는 주제로 7일(월) 오전 9시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열렸다. 


새생명비전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강준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주성기 장로(새생명선교회 이사장)가 기도하고, 김경진 목사가 "사람을 품으라"(마 9:35-3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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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행사를 진행하는 강준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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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김경진 목사


김경진 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은 시각장애인을 고치셨다. 예수님의 사역의 근원은 불쌍히 여기심이다. 목회할 때 어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성령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긍휼한 마음으로 어루만지실 것이다. 그 긍휼함으로 사역을 해나가는 목회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세미나는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 권혁빈 목사(씨드교회)가 "디아스포라 사역", 김우준 목사(토렌스조은교회)가 "설교사역",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가 "이민목회와 위기관리", 민종기 목사(KCMUSA)가 "목회리더십", 강준민 목사가 "영성훈련" 제목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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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하는 노창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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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하는 권혁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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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하는 김우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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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하는 박은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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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하는 민종기 목사


새생명선교회는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교회에 급한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한 2명을 제외한 48명의 목회자들 중 해외(독일과 캐나다)와 타주 지역 목회자에게는 2,000불, 캘리포니아 목회자 중 샌디에이고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온 목회자는 1,800불,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500불이 지원됐다.    


또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각 5,000불의 장학금이 지원됐는데, 이번 해 장학생은 배병우(바이올라대학교), 방 현(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갈렙 강(풀러신학교) 학생의 총 세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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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토의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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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목회자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2004년 고 박희민 목사가 나성영락교회를 은퇴한 이후 새로 세운 선교단체로, 그동안 중국에 15개, 과테말라에 5개, 동티모르에 1개, 몽골에 1개의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중국, 과테말라, 몽골, 필리핀, 루마니아 등 현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의 농촌교회와 개척교회 3곳을 지원하고, 베트남에 고아원 건축을 지원하였다. 현재 미국내 기독교 단체인 미주성시화운동본부, 프론티어 벤처스, 씨드선교회, KCMUSA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 새생명선교회는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 개인당 1천 5백 불의 장학금을 지원, 총 15만 불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같은 해 7월 22일에는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 행사를 개최하여 50명의 목회자들에게 각각 1천 불씩 총 5만 불의 격려금을 전달, 위로하고, 남가주 지역 대형교회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미주 이민교회의 나아갈 바와 비전을 점검하고, 도전받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새생명선교회는 박희민 목사가 소천한 2023년 이후에도 대표와 이사장을 새로 선발하고, 장학생 선발과 "소형교회 지원 및 목회자 세미나"를 지속하고 있다. 


문의: newlifemissionfd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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