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바나바선교회 창립 3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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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선교회(지도목사 임선순목사)는 10월20일(주일) 오후5시 넘치는 교회(담임 주영광목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후원의 밤을 열었다.
회장 최기숙권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한명숙장로는 기도를 통해 “바나바선교회 30주년 축하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저희들의 남은 시간이 더욱더 주님을 노래하며 찬양하고 택함 받은 일꾼답게 복음 선교를 위해 더욱 더 쓰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임선순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7-8절을 인용한 ‘의의 면류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나바선교회는 그때그때 어려운 선교사님들과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선교회는 앞으로 지경을 넓혀 나갈 것이다.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이 순교 직전에 디모데에게 자신의 생애를 되돌아보면서 한 신앙고백의 말씀이다. 그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켰으니 의의면류관이 예비 되어 있을 것’이라 고백했다. 내가 바라는 것은 30년이 된 바나바선교회가 사도바울처럼 믿음을 끝까지 지키며 달려갈 길을 마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씀했다.
임목사의 설교 다음에는 봉헌, 박성하목사의 축가, 송수경권사의 봉헌기도, 윤준권사의 선교회 약력보고, 김연수목사(뉴욕노회노회장)의 권면과 노성보목사(웨체스터장로교회)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윤준권사는 선교회 약사로 “1994년 저희 친구들 6명이 임선순목사님을 모시고 성경공부로 처음 시작했다. 그러다가 1994년 10월27일 선교회를 발족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그때 한명숙집사를 초대 회장으로, 임선순목사님을 지도목사님으로 모셨다. 그래서 지금까지 30년이 되었다. 그동안 선교회를 지도해 주신 임선순목사님과 오진영사모님,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과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보고했다. .
약력보고에 이어 김연수목사는 빌립보서 1장6절 말씀으로 권면했다. 김목사는 “선교회가 30년 동안 한 일은 복음과 선교에 관한 일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었다. 여러분이 시간과 물질을 드려 이 일을 하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둘째는 이 일을 마치실 분도 하나님이시니 일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이것을 믿기 바란다. 셋째는 어떤 풍파와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인내하며 선교회를 위해 열심을 다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계속해 노성보목사는 축사를 통해 “많은 교회들이 교회를 시작하고도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바나바선교회는 30년 동안 끊임없이 주의 일을 감당하며 오늘까지 큰 사역을 하고 있음을 본다. 이거야말로 축하받아야 할 일이다. 특별히 축하할 것은 30년 전에 여러분들의 모습과 30년이 지난 지금의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 때 여러분들은 나이가 먹어 이제는 머리가 휘어졌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얼마나 성숙한 신앙인으로 변화되었는지를 보시면 참 축하받을 만 하다. 하나님의 은혜와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넘치고 넘쳐서 이제는 바나바선교회를 통해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 되는 선교회가 될 것을 믿으며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축사에 이어 임선순목사는 바나바선교회를 위해 공헌한 한명숙장로, 윤준권사, 송수경권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고 바나바선교회 동영상이 상영된 후 김종훈목사(전 총회장/뉴욕장신대학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이어 신유경전도사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은 친교실로 옮겨 만찬을 들며 친교와 교제를 나누었다.
바나바선교회 30주년 기념예배 사진 더보기https://photos.app.goo.gl/s5UrbRAnxRtGBASi7
바나바선교회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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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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