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오렌지한인교회, 찬양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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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개인과 가정이 행복해지고 놀라운 은혜가 넘치기를”
OKC찬양부흥회에서 정유성 목사와 찬양팀이 찬양인도하고 있다
오렌지한인교회(OKC 담임 정유성 목사)는 찬양부흥회를 9월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성령의 바람 다시 불어오니(겔37:1-10)’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정유성 목사는 “금요일부터 시작된 부흥회를 통해서 큰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부흥회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 개인과 가정이 행복해지고 놀라운 은혜가 날마다 넘치게 되는 OKC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성 목사 사회로 29일(주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 집회는 이종헌 장로가 기도했으며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어 이번 부흥회 강사로 나선 정유성 담임목사가 ‘성령의 바람 불어오니…군대가 되더라(겔 37: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유성 목사는 “이번 부흥회의 주제말씀인 에스겔서 37장을 보면서 우리의 시선을 두어야 할 세 가지가 있다”며 “첫째 마른 뼈이다. 포로로 잡혀간 에스겔은 하나님으로부터 환상을 보게 되었고 환상 속에 마른뼈들이 회복되고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어떤 형편 속에 살아왔던지 하나님 앞에는 여전히 마른 뼈와 같이 생기가 필요한 자이며 여전히 목마른 자이다. 두 번째 모든 회복의 과정이다. 하나님의 은혜의 일들은 말씀으로 시작되고 선포되는 그 자리에서 회복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고 하나님말씀은 그대로 역사하신다. 세 번째는 마른 뼈를 살리시고 엄청나게 큰 군대로 세우신 것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뜻과 의도에 집중해야 한다. 왜 하나님이 마른 뼈들을 군대로 삼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는 의도는 하나님의 영광과 생명의 주인이라는 것을 소생케 된 자들이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이렇게 회복이 되고 성장이 되는 자들은 복음 안에서 살게 되는데 그것은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이라 말하고 “이러한 삶을 우리만 간직하는 것이 아닌 다음세대까지 전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집회를 위해 정유성 목사가 만든 ‘성령의 바람 다시 불어오니’를 회중들과 함께 부른 뒤 정유성 목사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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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크리스천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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