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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X] 한인 1.5세 정 엘리야 목사, 기독교 명문대학에서 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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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5-17 | 조회조회수 : 5,9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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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웨이코에 있는 베일러대학 대학원의 2023년 졸업식이 지난 5월 13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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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모 목사의 장남 정 엘리야 목사가 베일러대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 총회장 및 CTS 기독교 텔레비전 전 대표이사, KCMUSA 칼럼니스트인 정준모 목사의 장남 정 엘리야(정근원) 목사가 지난 5월 13일 텍사스 웨이코 베일러대학교(총장 린다 리빙스턴)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은 미국 기독교대학 직원들 안에서의 인종차별 문제와 해결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제목은 "Higher Education Studies and Leadership: Invisible and Ambiguous: The Racialized Experiences of Asian American Administrators in Christian Higher Education"이다.


    명문 사립대학인 베일러 대학은 1845년 개교했으며, 미국 최대 침례회 대학으로, 듀크(Duke), 에모리(Emory), 포담(Fordham)에 이어 최고 기독교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마다 미국 대학농구 1위, 미식 축구 등으로 유명하다. 2023년 현재 15,19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정 엘리야 목사는 현재 베일러대학교 기독교육 및 경건훈련 연구원(Baylor's Institute for Faith and Learning, IFL)에서 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와싱톤대학교 경제학(B.A), 연세대학교 국제대학교, 리폼드신학대학원(M.Div.) 및 휘튼대학교 대학원(M.A)을 졸업하고 휘튼대학교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또 수년 전 "Christ-Enlivened Student Affairs: A Guide to Christian Thinking and Practice in the Field"을 출간했으며, 2년 전 목사 안수를 받고 베일러대학교 직원과 소수인종 학생들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개인 상담, 주말 가정식사 초대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아내 크리스티나는 베일러대학교에서 디렉터로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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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엘리야 목사가 린다 리빙스턴 총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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