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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남가주사랑의교회 2023 새생명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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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3-03-10 | 조회조회수 : 7,4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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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된 자에게 손 내밀 때 예수의 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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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 2023 새생명축제에서 안홍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 ‘2023 새생명축제’가 안홍기 목사(글로벌찬양의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3일(금)부터 5일(주일)까지 ‘함께할까 YOU’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쉐키나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노창수 목사 사회로 열린 5일(주일) 3부 예배는 김장섭 장로가 기도했으며 호산나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안홍기 목사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행 11:19-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홍기 목사는 “우리들이 좋아하는 자는 보암직도하고 아름다워 보이고 힘이 있어 보이는 자인데 본문의 바나바는 공공의 적이고 예수 믿는 자를 죽였고 가까이 하기 싫은 자였던 사울을 교회에 소개했다. 그래서 사울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도소 사역을 하며 사형수와의 교제를 소개했다. 그는 “한 사형수의 경우 자신이 죽인 자들 중 예수를 믿지 않은 자들이 있을 것인데 그들이 있는 곳은 천국이 아닌 지옥이라며 하나님께 지옥에 보내달라는 기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며 “그럴 때 그에게 삶을 마칠 때까지 한 영혼이라도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랬더니 성경필사를 8번 이상 하기도 하는 등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예수를 만나면 흉악한 범죄자도 변함을 받게 되며 새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우리는 전도의 대상이 분명하다. 멋지고 똑똑하고 교회를 빛낼 사람들에 한정되어 전도를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남들이 꺼려하고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자들에게 손을 못 내밀게 된다. 누가 쳐다보지 않는 자들에게 손을 내밀 때 여러분의 손은 예수 그리스도의 손이 될 것이다. 그 믿음으로 살아갈 때 주께서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노창수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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