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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기독교신앙 전한 후 사임하게 된 경찰에게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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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10 | 조회조회수 : 6,3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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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 기독교 결혼관을 피력, 결국 사임하게 된 경찰관 
    제이콥 커시 (사진: Jacob Kersey's Facebook) 


    수만 명의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결혼에 대한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피력한 경찰관이 사임을 하자, 조지아의 시 관계자들에게 사과하라는 청원을 지지했다. 목사들과 정치 지도자들은 금요일에 이 청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독교 보수단체인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는 금요일에 2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한 청원서를 조지아 주 포트 웬트워스 시장과 시의회에 전달, 전직 경찰관 제이콥 커시(Jacob Kersey)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커시는 소셜 미디어에서 결혼에 대한 자신의 종교적 견해를 공유한 이유로 해고될 수 있다는 감독관의 말을 듣고 지난 1월 사임했다. "흠잡을 데 없는 기록"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결혼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피력한 후 직무에서 배제되고 해고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조지아 목사들은 조디 하이스(Jody Hice) 전 하원의원, "아버지의 집(The Father's House)"의 갈랜드 헌트(Garland Hunt) 감독, 2015년 결혼에 관한 자신의 성경적 견해를 강조하는 작은 글이 포함된 책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애틀랜타의 전 소방서장 켈빈 코크란(Kelvin Cochran) 등이 작성한 청원서에 합류할 계획이다. 코크란은 2018년 시를 상대로 120만 달러가 넘는 소송을 제기했다.


    커시는 1월 2일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를 의역하여 “하나님은 결혼을 계획하셨다. 결혼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비유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성결혼이란 있을 수 없다"라고 썼다.


    청원서는 커시의 첫 번째 수정안 자유를 침해했음을 인정할 것을 시에 요구했다.


    "커시는 포트 웬트워스 경찰서에서 사임하도록 괴롭힘을 당했다"라고 FRC 성명서는 주장한다.


    부서는 커시가 이틀 전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 삭제를 거부하자 1월 4일 유급 행정 휴가를 내게 했다. 커시는 크리스천 포스트에 첫 회의 후 자신이 해고되었다고 믿게 되었지만 "두 번째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당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침묵하라. 이런 글을 게시하지 말라. 당신이 LGBT 커뮤니티 구성원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믿게 오해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커시는 전 경찰서장인 매트 리비(Matt Libby)가 자신의 글을 인종 비방에 비유했다고 말했다. 결국 커시는 어떠한 정책도 위반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고될 수 없으며, 다시는 그런 글을 올리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부서가 그를 해고할 수 있는 새로운 조항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었다.


    FRC 성명서는 "커시는 자신의 헌법적 권리를 포기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신실함과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로서의 성실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임했다"라고 설명했다.


    커시를 대표하는 비영리단체인 보수적인 기독교 법률회사 퍼스트리버티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는 지난 달 포트 웬트워스(Port Wentworth) 시와 경찰서에 편지를 보냈다.


    퍼스트리버티인스티튜트의 스테파니 타웁(Stephanie N. Taub)와 코트니 존스(Courtney Jones)는 이 편지에서 "1월 13일, 커시는 포트 웬트워스 경찰서장 브래드윅 리 셰로드(Bradwick Lee Sherrod)로부터 '당신을 해고할 충분한 증거는 없었지만 당신에 대해서 경고한다는 통지 서한을 받았다'고 썼다. 


    "이 서한은 커시의 게시물과 팟캐스트가 특정 커뮤니티에 '공격적일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하면서 그가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대한 모든 게시물 또는 공격적인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기타 진술이나 행동으로 인해 해고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셰로드는 커시가 '이 상황을 교훈으로 삼기를' 바란다는 말로 끝맺었다."


    퍼스트리버티인스티튜트는 커시가 "고용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그의 사적이고, 그가 쉬는 날인 비번 때 한 종교적 연설을 검열"해야 한다는 그의 부서의 요구 사항은 "수정안 제1조의 자유 행사 및 언론의 자유 조항에 따른 커시의 권리에 대한 위헌적 위반"이라고 주장한다.


    "포트 웬트워스 시와 포트 웬트워스 경찰국은 경찰이 커시의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존중하겠다는 공개 성명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정책 변경을 발표해야 한다."


    커시는 과거에 소셜 미디어와 팟캐스트에서 비슷한 발언을 했지만 존 파이퍼의 책 이 순간의 결혼(This Momentary Marriage)를 읽고 영감을 받았다고 크리스천 포스트에 말했다.


    커시는 "파이퍼 목사는 성경이 결혼에 대해 사용하는 이미지에 대해 정말 훌륭하게 이야기한다"며,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나는 에베소서 5장의 바울의 주장을 '결혼을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인 교회와의 관계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묘사하고, 그분의 신부인 교회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역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돌이켜보니 과거에도 비슷한 글을 많이 올렸다. 헤리티지재단, 가족연구회, 포커스온더패밀리 등에서 결혼이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공유한 적이 있다. 결혼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커시는 그를 지지하는 청원서가 30,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고 Fox News Digital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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