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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나성영락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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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08 | 조회조회수 : 1,0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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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영락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를 마치고 예배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 창립 50주년 감사예배가 5일(주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박은성 목사 인도로 시작된 11시 2부 예배에서는 황병호 장로가 대표기도했으며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연합성가대가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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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이어 림형천 목사(본교회 3대 담임, 잠실교회 담임)가 ‘주님과 함께하는 희년(눅 4:14-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림형천 목사는 “나성영락의 희년이 주님과 함께하는 희년이 되기 바란다. 희년은 경사스럽고 축복되며 셀러브레이션 의미를 담고있다”라고 말했다. 림 목사는 “진정한 희년의 주인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희년을 희년되게 하시고 죄악과 욕망의 노예된 우리를 진정 자유케 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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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담임 림형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는 “주님과 함께하려는 희년이 되려면 △첫째, 주님을 주님되게 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삶의 주인될 때 우리는 희년의 기쁨을 노래할수 있다. 희년을 맞이하여 주님이 주님되게 바르게 고백하는 나성영락인들이 되기 바란다. 주님을 주님으로 모실 때 모든 경쟁과 분열이 극복되고 세상을 이길수 있다. △둘째, 또다른 기회를 주시는 주님을 보아야 한다. 희년은 다시 주어지는 기회이다”라며, “또 한번의 기회를 주시는 것은 일 중심이 아닌 생명 중심으로, 그리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기 위해 힘쓰는 것이 주신 기회에 보답하는 것이다. △셋째, 이웃사랑의 길을 걸어야 한다. 가난한 자, 작은 자, 그리고 낮은 자에게로 관심이 전환되어야 한다. 희년의 진정한 주인공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희년되고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나성영락제단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운성 목사(서울영락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김하나 목사(명성교회),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영 김 연방하원의원,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존 리 LA시의원, 케런 베스 LA시장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가 소개되었으며,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의원, 미구엘 산티아고 주하원의원이 축사했다. 이날 예배는 림형천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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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대 담임 박희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오전 8시30분에 열린 1부예배에서는 본교회 2대 담임 박희민 목사가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공동체(잠 25: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희민 목사는 “열정을 가지고 섬겼던 나성영락교회의 희년인 50주년 창립을 축하한다”며, “희년은 모든 빚진 자가 탕감받고 억눌린 자가 해방되는 놀라운 축복의 해를 의미한다.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이 교회에 펼쳐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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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관계자들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의 촛불을 끄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에는 은퇴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박은성 목사 집례로 열린 은퇴 및 임직식은 서정운 목사(장신대학교 명예총장)가 ‘존귀한 직분(딤전 1:12-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명의 장로와 8명의 안수집사, 13명의 권사가 은퇴를, 2명의 장로, 10명의 집사, 그리고 11명의 권사가 임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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