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뉴저지초대교회 2023 BLESSED 컨퍼런스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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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2023 BLESSED 컨퍼런스에서 이찬수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사진: 아멘넷)
뉴저지초대교회(담임 박찬섭 목사)가 주최한 "BLESSED 컨퍼런스"가 지난 1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뉴저지초대교회가 2013년에 차세대를 교육시키는 교회 교사들을 훈련하기 위한 시작한 컨퍼런스에 역대 가장 많은 뉴욕과 뉴저지 66교회 700명이 모였다.
특히 올해는 박찬섭 담임목사와 함께 주강사로 이찬수 목사(한국 분당우리교회)가 참가하여 한국어 강사와 영어 강사가 나누어져 강의가 진행된 가운데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영성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개리 패럿 박사(기독교 교육 전문가)가 주강사로 나섰다.
첫 강의로 박찬섭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사랑합니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영어통역과 함께 한국어로 했다. 박 목사는 “어릴 때부터 교회가 좋아 목회자 되고 싶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 한 달여 동안 나약해져 교회에 나가지 않고 세상의 즐거움을 맛보며 방황했다”며 “어느날 심방을 온 주일학교 교사가 박찬섭 어린이의 방황하는 손을 붙잡아 주어 목사까지 될 수 있었다라며, 올해 하나님께서 여러 교사들을 통해 하실 일이 기대한다”고 했다.
박 목사는 “뉴저지 초대교회에 매년 많은 사람들이 등록을 하지만 등록자의 95%가 수평이동으로 이미 세례를 받은 자들이 등록을 한다. 세례자만 본다면 대형교회인지 개척교회인지, 지난 1년간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얼마나 기여했는지 잘모르겠다”라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교회는 어떤가? 함께 연합해서 세례받는 자가 많도록 좋은 동역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열린 강의는 이찬수 목사가 ‘교회와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한국어로 강의했으며 개리 패럿 박사가 ‘Crucual Questions for Christian 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영어강의를 했다.
선택강의 강사로 △이찬수 목사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게리 & 홀리 패럿이 ‘Crucial Questions for Christian Formation’, △이진아 전도사(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 대표)가 ‘Purity’와 ‘다음세대 제자훈련과 미디어 리셋 캠프’, △권혁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교 글로벌사역 디렉터와 목회신학 겸임교수)가 ‘리딩지저스: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안드레 최 전도사(Mosaic Christian Fellowship 대학부 담당)가 ‘Student Leaders: Movement of Discopleship’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주님의 몸 된 교회인 우리가 더욱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로 살아가는’ 비전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컨퍼런스 이름인 "BLESSED"에 컨퍼런스의 성격이 잘 나타나 있다. 주님의 사랑으로(Loving), 맡겨주신 다음세대를 격려하며(Encouraging), 말씀으로 거룩해지기를 힘쓰고(Sanctified), 성령 안에 거하여(Spirit filled),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Eternal), 예수님의 제자(Disciples of Jesus)가 되자(Be)라는 뜻의 영어 첫 자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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