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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 예배 중 무장 강도 위해 기도한 목사, '적의 음모를 바꾸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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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2-22 | 조회조회수 : 5,2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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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creengrab via YouTube @ll Creation NHFC COGIC) 


    슈퍼볼 주일(2월 12일)에 미주리 주 퍼거슨에 있는 만물창조 가족교회(All Creation Family Church)의 마쿠아엘로 푸트렐(Marquaello Futrell) 목사는 주일 아침 예배 중간에 기도를 통해서 강도들이 그들의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10년 동안 세인트루이스 경찰로 복무한 퓨트렐은 한 남자가 두 개의 가방을 들고 교회에 들어와 교회 어린이들과 대화를 시작하자, 목 뒤의 털이 곤두섰다고 지역 뉴스에 말했다. 그 순간 퓨트렐 목사는 이전 경찰로서의 직감으로 "무언가 일어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퓨트렐 목사가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어린이 예배 책임자에게 문을 잠그라고 말한 후, 복면을 쓴 남자 네 명이 예배실로 들어와 앉았다.


    퓨트렐은 기자에게 "나는 전직 경찰관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허리띠를 보고 즉시 알아차렸다. '거기에 뭔가가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 교인은 한 남자가 총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것을 보았다.


    교회의 생중계 영상에서 목사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교인들 사이에 공황상태를 만들지 않기 위해 평소처럼 예배를 계속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퓨트렐은 또한 강도로 변할 사람들에게 경찰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대신, 그는 공격자들이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눈에 띄지 않게 미디어 팀에게 공격자들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퓨트렐은 회중를 위한 목회기도를 할 때 네 사람에게 다가가 “당신들의 이름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네 명의 젊은이들이 목사님에게 그들의 이름을 말하자 목사님은 “누가 당신을 여기로 보냈습니까?”라고 물었다.


    “여러분 모두 방금 우리 교회를 보고, 들어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퓨트렐이 말을 이었다.


    퓨트렐은 회중에게 그들이 온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목사는 목소리를 높여 예배당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마귀의 계획을 바꾸실 것이라고 말했다. 


    퓨트렐은 설교 시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곳으로 보내신 것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네 명의 낯선 젊은이들을 향해 “당신들은 이 마쿠아엘로 푸트렐을 건드렸다. 나는 전직 경찰이기 때문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다. 하나님은 원수의 음모를 바꾸려고 하신다”고 말했다.


    네 명의 젊은이들은 목사가 설교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퓨트렐은 회중들에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했다. 교회의 남성들은 젊은 가해자들을 둘러싸고 손을 얹고 머리를 숙였으며 회중은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퓨트렐은 "나는 그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느끼고 떠났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성경에는 늘 깨어 기도하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예배를 드리면서도 계속해서 네 남자들을 지켜보면서 교인들을 보호하려고 노력했다.”


    퓨트렐은 그와 그의 회중에게 일어난 일이 모든 목회자와 교회에 경종을 울리기를 원한다. 그는 교회 지도자들이 준비하도록 독려했다.


    목사들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퓨트렐은 말했다. 퓨트렐은 신원 조회, 능동적인 총격 훈련, 잠재적인 침입자에 대한 인식 등을 통해 목사와 지도자들에게 교회 내 어린이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여전히 ​​강도짓을 하려고 했던 이 네 명의 남자들을 찾고 있다. 한편 이 만물창조 가족교회는 자녀들을 위해 능동적인 사격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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