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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남가주주님의교회 김낙인 목사 은퇴찬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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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7-11 | 조회조회수 : 8,5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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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 축하,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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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주님의교회 김낙인 목사가 퇴임인사를 하고 있다


    남가주주님의교회 김낙인 목사 은퇴찬하예배가 6월26일(주일) 오후 4시에 열렸다. 


    김낙인 목사는 “오늘 예배는 삶의 한 점들을 찍어가면서 감사와 축하와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이며 이는 무한한 영광이고 축복이다”라며 “저의 목회연한이 40년이 되었다. 돌아보면 허겁지겁의 삶이 나 자신의 삶이라 생각한다. 어려운 과정에서도 성도들이 믿음과 사랑으로 교회를 지켜주시고 목회자를 지켜주셨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저의 사역을 볼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내 역량과 비전 그리고 실력을 넘는 일을 하나님께서 일구어주셨고 그것은 풍성한 은혜였다. 하나님과 성도들 그리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병하 장로 사회로 열린 은퇴찬하예배는 이상철 장로가 대표기도 했으며 곽태후 장로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정용치 목사가 ‘목사, 그는 누구인가?(딤후 2: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목사부부합창단이 찬양했으며 김낙인 목사 40년 사역영상이 소개되었다. 이어 노시성 장로와 수 피치 평신도 리더가 감사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김오성 장로가 김낙인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튀타히 감리사가 격려사를 했으며 김낙인 목사가 최현규 신임 담임 목사에게 교단기와 키체인을 전달했다. 


    최현규 목사는 “김낙인 목사님의 믿음의 사역의 바톤을 이어받아 겸손하게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겠다”며 “특별히 지난 40년간 귀한 목회사역의 열매를 보았다. 김낙인 목사님의 귀한 사역의 열매가 이 땅에 100배 1000배 10000배로 맺어질 수 있게 사역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결단찬양을 부른뒤 이처권 목사 축도로 마쳤다. 김낙인 목사는 1980년 토렌스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했으며 1981년부터 1988년까지 로벗슨 한인연합감리교회, 1988년부터 1998년까지 아이에아 한인연합감리교회,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밸리한인연합감리교회,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그리스도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남가주주님의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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