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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 테네시 교회에서 한 남성이 목사에게 주먹 날려…잠시 예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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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2-01-03 | 조회조회수 : 10,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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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아담스 감독이 설교하는 동안 올리벳침례교회 앞줄에 앉아 있던 목사(오른쪽 아래)를 한 남성이 가격했다. (사진: video screenshot / Samuel Daniel / YouTube) 


    테네시 주 채터누가에 있는 올리벳침례교회(Olivet Baptist Church) 예배당 앞줄에서 한 남성이 목사를 주먹으로 때리는 소동이 일어 주일 예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크리스천 뉴스 나우(Christian News Now)는 케빈 아담스(Kevin Adams) 감독이 2주 전 주일 설교를 하던 중 한 남자가 앞줄에 앉은 다른 남자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보도했다. 올리벳침례교회 담임목사 아담스가 마태복음 2장을 읽고 있던 당시 발생한 이 사건은 ​​생중계되었다.


    사건이 일어나기 몇 초 전 라이브 영상에서 아담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 2:2)라고 성경 말씀을 봉독하는 소리가 들렸다.


    크리스천 헤드라인은 맨 앞줄로 접근한 남자는 34세의 마커스 윌리엄스(Marcus Williams)이고 그가 폭행한 남자는 아담스의 첫 번째 부교역자이자 교회의 청소년 목사인 크리스 샌즈(Chris Sands)라고 전했다.


    비디오는 또한 윌리엄스가 샌즈에게 스윙을 시작하자마자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다른 신도들이 윌리엄스를 제지하기 위해 다가왔고 "그를 잡아!"라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담스 감독이 윌리엄스에게 "멈추라!"라고 침착하게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교인들은 모든 것이 다시 진정된 후 예배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아담스 감독의 서 있는 강단 주위에 둥글게 서서 기도팀을 만들어 설교를 마치도록 격려했다.

     

    WTVC 뉴스에 따르면 청년부 목사 샌즈는 진술서를 통해 자신이 그의 어머니를 모욕했다고 믿고 샌즈가 공격했다고 진술했다.


    아담스 감독은 사건을 설명한 페이스북에서 윌리암스의 어머니는 자신과 함께 "교회에서 자란" 자매와 같은 사람으로, 그녀의 아들 윌리암스는 며칠 전 재활원에서 나와서 그 주일에 재활원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먼저 교회에 들렀다고 밝혔다.

     

    아담스는 화요일에 윌리암스는 "멋진 젊은이"라며, "그는 당시 이상한 세력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 성경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이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우리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계속해서 윌리암스가 그를 제지하는 사람들에 의해 예배당에서 쫓겨나 교회 친교실로 이끌려왔을 때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즉시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울고 사과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아담스는 윌리암스가 애초에 자신이 예배당에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아담스는 이 사건을 회중의 성숙을 위한 하나님의 "시험"이라고 주장하고, 또 윌리암스와 샌드와 관련, "둘 다 사랑"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늘의 사건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험이었다. 성숙한 우리교회 성도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다툼이 일어났지만, 우리는 기도를 시작했다. 모든 남성 성도들이 상황을 억제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왔다. 나는 강단에 서 있었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마음은 목사를 때린 마커스와 그에게 맞은 크리스를 향한 사랑으로 넘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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