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전도한 기독교인을 열흘 구류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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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교타임즈|
작성일2020-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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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OM은 지난 8월 3일, 중국 후난성 헝양시 당국은 거리에서 전도한 사람에게 ‘불법 전도’ 혐의로 행정 구류 10일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도자 첸웬솅(Chen Wensheng)은 헝양시 거리에서 기독교 신앙을 전하다가 구금됐다. 그는 “우리 구세주께 영광”, “회개하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으세요”라는 글귀가 기록된 나무 십자가를 세워놓고 길거리에서 복음을 전했다.
한국 VOM은 당국 경찰이 십자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서에 구금된 전도자 첸 웬솅은 구금 중에서도 복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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