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 새겨진 3,000년 된 서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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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모세의 오경 저작권 입장, 성서의 연대표 확증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3,000년 된 하나님의 이름이 새겨진 서판을 발견하여 성경 연대표를 확증하는 데 큰 유익이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고대 서판과 관련된 이스라엘의 새로운 발견은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성경 본문을 확인하고 구약 시대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이해를 뒷받침”을 한다고 했다.
텍사스 케이티에 있는 성경 신학교 고고학 연구소의 스콧 스트리플링(Scott Stripling)이 지난 주 목요일 발표한 이 발견에는 “신명기 27:15에 언급된 사건을 참조하는 것으로 보이는 히브리어 비문이 40자 포함된 크기가 약 2cm X 1cm 접힌 납판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하나님의 이름이 두 번이나 언급된 서판이 여호수아 8:30의 에벨 산 터에서 발견되었다”며, “발견된 서판 텍스트가 고대 이스라엘의 알려진 히브리어 비문보다 몇 세기 더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프라하의 한 연구소에서 이 서판을 분석해 본 결과 “저주, 저주, 저주 – 야웨의 하나님에 의해 저주, 너는 저주를 받아 죽을 것이다. 저주를 받아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야웨에게 저주 - 저주, 저주, 저주.”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스트프링은 이러한 발견은 “1에서 10까지의 척도로 볼 때, 10에 해당한다. 이보다 더 큰 발견이 있을 수 없다. [성경] 텍스트가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해 준다”고 했다.
그는 이 서판이 “기원전 3300년에서 1200년 사이인 청동기 후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는 대략 3,000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구약의 전통적인 연대 측정에 대한 세속적 비평가들은 종종 이집트에서 탈출한 시기와 가나안을 정복한 때를 훨씬 더 늦은 날짜로 설정하여 성경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 비평가들은 모세가 살았을 때 히브리 알파벳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세가 성경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모세 오경을 기록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번 서판 발견은 성경 텍스트는 모세의 저자임을 뒷받침해 준다.
스트프링은 이번 발견이 “모세 오경의 성경 본문을 확증해 준다”면서, 페르시아 시대(기원전 559~331년)나 헬레니즘 시대(기원전 323~30년 )까지 “성경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더 이상 단호하게 주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뉴스제공: 정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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