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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주(駐)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 “교민 4단계 긴급철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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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2-02-14 | 조회조회수 : 16,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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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0시부로 “우크라이나 전 지역 여행금지”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0시부로 우리 교민들에게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긴급발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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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에 참석한 성도들     ©뉴스파워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급격한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예방적 조치로서,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가용한 항공편 등을 이용하여 안전한 제3국 또는 우리나라로 긴급 철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로 여행 예정인 우리 국민들은 여행 계획을 취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2월 11일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공관원 포함 341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항공편과 육로를 이용한 출국방법 등에 대해서는 주우크라이나대사관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a-ko/index.do) 공지사항을 확인해 줄 것과 출국 계획 및 출국 사실에 대한 정보 등을 대사관에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 철수하지 않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선교사들도 한국대사관의 4단계 조치에 따라 철수를 준비하고 있으나 항공편 예약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김민호 선교사는 “제 아내는 코로라 19 확진으로 3일밤 연속으로 아내가 기침 때문에 숙면을 못했다. 육로든 공항이든 PCR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야 출국할 수 있다.”며 “티켓팅 했던 항공사들이 줄줄이 비행을 취소하고 있다.”며 긴급 기도를 요청했다.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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