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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젯 성탄절 기적: 꿈이 현실로”(WestJet Christmas Miracle: A Wish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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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12-20 | 조회조회수 : 11,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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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항공사 외로운 가족들을 위해 공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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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 승무원이 항공권을 뒤로 숨긴 채 인터뷰하려고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들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사진: 영상 스크린샷 / WestJet / YouTube)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의 광고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광고는 COVID로 인해 사람들이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과 항공사가 그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항공사는 지난 2020년 성탄절에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느낀 것은 외로움이며,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가족과의 이별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God Updates”라는 언론사는 매우 감동적인 광고를 게재하는 항공사로 알려진 이 27년 된 웨스트젯이 크리스마스에 맞춰 팬데믹으로 인해 헤어진 가족에게 "기적"을 가져다줄 최신 광고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월 6일 웨스트젯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이 광고는 작성 시점 기준으로 이미 134,680번 조회되었다. "웨스트젯 성탄절 기적: 꿈이 현실로“(WestJet Christmas Miracle: A Wish Come True)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항공사가 캐나다의 실제 가족의 소원을 들어준 이야기를 알리고 있다.


    웨스트젯은 광고에 관한 성명에서 "실제 사람들, 실제 이야기, 폐쇄, 현관 방문 및 연기된 동창회에서부터 누리지 못한 성탄절 가족 전통에 이르기까지 2020년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에게 외로움을 가져다주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를 "보살핌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라고 설명하는 웨스트젯은 유튜브에 올린 비디오 소개에서 그들의 목표는 캐나다인들을 다시 연결하고 그들이 다시 한 번 결속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트젯은 "올해 우리는 캐나다인이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 가장 중요한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난 크리스마스에 가장 그리웠던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내기 위해 승무원들이 기자처럼 변장해서 몇몇 지역을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승무원이 인터뷰한 한 노인은 전염병 때문에 크리스마스 동안 가족과 함께 전통적인 만찬을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좌절감을 표현했다.


    노인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그나마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었지만, 작년 크리스마스에는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모두에게 행복만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인터뷰에 응한 한 명의 여성은 질병 때문에 가족을 거의 보지 못했다며 그리운 가족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그녀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가장 그리웠던 것은 가족과의 만남이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어서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가지 유일한 소원은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큰 가족 모임이 그립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 말을 하고 나자, 웨스트젯의 제복을 입은 직원이 다가와 파란 봉투를 건넸다. 그런 다음 그녀는 봉투에 가족이 어디에 있든 가볼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 들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말이 안 돼...." 여자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눈물을 닦기 위해 얼굴을 가렸다.


    또한 제작진은 에리카와 패트릭이라는 커플을 인터뷰할 수도 있었다. 에리카는 그녀의 어머니가 아직 딸을 만나지 못했으며, 곧 가족과 재회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팀'이 인터뷰한 또 다른 다섯 쌍의 커플도 있었다. 이들 부부 중 한 커플은 2인용 칸쿤 왕복 항공권을, 나머지 커플들은 가족과의 재회할 수 있는 항공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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