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와서 우리를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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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비전|
작성일202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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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의 고통에 내몰린 인디언 추장
▲ 양창근 선교사가 추장들과 어린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있다. © 크리스천비전
파라과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델타 바이러스가 들어오면서 방역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언제 락다운이 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이 되면서 굶주림의 고통에 내몰린 인디언 추장들과 아이들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달라'는 간절한 외침을 하고 있다.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는 인디언 추장들과 어린아이들을 찾아가서 사랑의 키트 500개와 장애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인디언들에게 12개 휠체어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특별히 지난번 일대 일 제자훈련을 받은 32명의 추장들에게는 계속해서 제자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한다.
양창근 선교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삶의 벼랑 끝에 서서 추락할 것 같은 인디언들이 꿈과 소망을 품고, 고통의 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들을 품어 주길 간절히 바란다”며 "인디언 추장들과 어린아이들이 더 이상 굶주림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또한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 계속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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