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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인 "종교•정치적 이유로 나라 떠나야 할지 저울질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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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1-08-23 | 조회조회수 : 1,3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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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들은 탈레반이 많은 지역에서 권력을 얻고 있으며, 미군이 떠난 후 분쟁이 내전으로 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아프가니스탄군에 대한 안보를 넘겨야 한다고 말하며 미국의 ‘영원한 전쟁’으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군대를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들은 변화하는 정치 현실을 준비하고있다.  


    외신들은 탈레반이 많은 지역에서 권력을 얻고 있으며, 미군이 떠난 후 분쟁이 내전으로 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국제개발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약 140개의 비정부 자선 단체가 있으며, 그 중 상당수는 기독교인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원조 활동을 하고 있고 밝혔고, 또 다른 12개의 유엔 조직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농민을 위한 음식, 의료, 현금 전송, 교육, 도구 및 씨앗을 제공하고 있고, 그들은 음악, 예술, 문학 및 스포츠를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들은 전쟁과 갈등 속에서 그들은 공동체와 시민 사회를 격려해 주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사회를 격려해 주고 있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있다고 밝혔다.


    댈러스 국제 대학 크라이어 교수는 “1960년대부터 기독교 구호 단체는 카불 대학에 안과를 설립하고 아프가니스탄 안과 의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런 다음 그 의사는 다른 사람을 훈련, 오늘날 모든 안과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 의해 진료가 이루어진다.”고 전하며 안과를 예로들어 구호 요원들이 어떻게 돕는지 설명하며 “우리는 자원과 교육만을 지원하였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진정한 변화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 의해 일어났다”고 전했다.


    최근 유엔 난민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4월 이후 한 달에 약 1,000명이 떠났고, 현재 42,000명의 아프가니스탄인들이 토론토 살고있으며, 뉴욕 18,000명 로스엔젤레스 12,000명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있다고 밝혔다.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3,400만 명의 아프가니스탄인 중 0.3% 미만이 기독교, 힌두교, 시크교, 바하이 등 소수 종교 집단에 속한다고 밝히며 소수민족은 신앙을 실천할 수는 있지만 공공 장소에서 문화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많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은 종교적 이유로, 정치적 이유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이 상황 속 나라를 떠나야 할지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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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가니스탄인들은 종교적 이유로, 정치적 이유로 현재 상황 속 나라를 떠나야 할지 여부를 저울질 하는 중이다     © 뉴스파워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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