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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인도 펀자브 지역에서 50여 방과후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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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1-06-21 | 조회조회수 : 3,9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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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1500여명… 매달 400~500만원 선교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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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 서사라 목사)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인도 펀자브 지역에서 50여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사라 목사는 19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방과후 학교 학생이 1500여명에 이르고 이를 위해 매달 400만원~500만원의 선교비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인도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먼저 믿는 자들이 기도로, 물질로 심게 하시고 심은 것을 토대로 거두게 하시니 감사하다”며 “인도 방과후 학교가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인도 슬럼가 8곳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 슬럼가에 100여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한 가정당 4~7명이 삽니다. 따라서 8개 슬럼가로 치면 4000여명이 될 것입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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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 슬럼가 3곳에 이미 움막교회를 지었다. 또 코로나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900여 가정에 쌀 밀가루 콩 기름 등을 다시 공급할 예정이다. 선교센터는 앞서 800여 가정에 음식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해 450여명의 결신자를 얻었다.


    서 목사는 “영혼 구원은 주님의 지상 대명령”이라며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 목사는 서울 이화여대 의과대학 6년 내내 1~2등을 하고 졸업해 의사가 됐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브라운대학(Brown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땄다.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예수를 만나 의학 공부를 그만두고 탈못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해 목사가 됐다. 이후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간증하고 있다.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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