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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라! 나치들아!' 외치며 교회에서 경찰 쫓아내...영상 3백만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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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4-06 | 조회조회수 : 8,1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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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캐나다의 한 목사가 유월절 만찬 기념 예배 동안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명령을 집행하려고 찾아온 경찰과 공무원들을 나치라고 부르면서 교회에서 내쫓았다. 


    토요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있는 거리 교회 목사인 아서 파울러스키(Artur Pawlowski)는 경찰관 및 정부의 보건관리들에게 교회를 떠나라고 반복적으로 소리를 지르며 다투는 장면을 촬영했다.


    "즉시 이 사유지에서 나가라! 아무 소리도 듣고 싶지 않다!" 목사는 경찰들에게 소리쳤다.


    그는 폴란드계 캐나다인 정치 운동가이자 성소수자 비판자, 거리 설교자이다. 그는 2010년에 캘거리에 킹스글로리휄로우십(Kings Glory Fellowship) 교회를 세웠다.


    "수색영장을 받을 때까지 들어올 수 없다! 나가라! 즉시 나가서 돌아오지 말라! 나는 당신과 한마디도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그는 계속 소리쳤다.


    그들이 교회를 떠날 때, 목사는 경찰들에게 “나치”라고 불렀고 그들이 회중에게 마스크를 쓰라면서 계속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돌아오지 마라, 나치 정신병자들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병든 악한 사람들이 유월절 만찬 기념 예배 동안 교회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그는 한탄했다. "당신들은 게슈타포 나치 공산주의자들이다."


    "여러분들은 이 사이코패스들을 상상할 수 있나? 유월절에?" 목사는 카메라를 직접 들여다보며 말했다. "올해의 가장 거룩한 기독교 축제이며 가장 신성한 축제 동안 기독교인을 위협하러 오고 있다. 믿을 수 없다. 그 병든 사이코패스들에게 문제가 있다. 그것은 정상을 넘어선 것이다."


    트위터에 게시된 그의 비디오는 거의 3백만 뷰를 기록했다.



     

    지난 주일 캘거리 경찰은 성명서에서 그 교회 신자들이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COVID-19 공중 보건 명령을 준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파울러스키와 관련하여, 그들은 그가 "건강 검사관에게 비협조적이며 모든 당사자가 건물을 떠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를 반복적으로 높였지만, 그들은 입장 후 약 1분 동안 평화롭게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는 코비드 전염병이 모든 캘거리 사람들의 직업 및 개인 생활에 큰 혼란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휴일이나 종교 또는 영적 행사를 방해하고 싶지 않지만, 모든 사람의 안전하게 축하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하는 사람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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