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권운동가와 목사들 정부의 분노 직면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 KCMUSA

중국 인권운동가와 목사들 정부의 분노 직면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본문 바로가기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홈 > 뉴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중국 인권운동가와 목사들 정부의 분노 직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1-02-10 | 조회조회수 : 3,252회

    본문

    cd14485b13512cac0214ebb0db1a4962_1612998669_6846.jpg
    미국행 항공편의 탑승이 금지되기 전 공항에 있던 궈 페이슝(Guo Feixiong). (사진: Assist News) 


    중국 정부 관리들은 1월 27일 인권 운동가 궈 페이슝(Guo Feixiong·54세)이 아픈 아내를 방문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그를 저지했다.


    당국은 28일 그를 데리고 갔으며, 외부에 있는 사람들은 그와 연락이 끊겼다. 처음에 나온 결론은 그가 "경찰서에 갇혔다"는 것이다.


    궈 페이슝은 광동성에서 온 중국인 인권법 활동가 양 마오동( Yang Maodong)의 필명이다. 궈는 반체제 작가이자 소외된 집단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논란이 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한 "맨발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궈 페이슝의 실종에 대해서 차이나에이드(ChinaAid)의 밥 푸(Bob Fu) 회장은 미국무부에 연락해서 정부가 이 중대한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며, 당부와 우려를 표명했다.


    1월 중순, 인권 변호사인 천 계연(Chen Keyun)과 시 양(Xie Yang)이 고속열차를 타기 직전에 실종됐다.


    또 중국 관리들은 지난달 12년 형의 마지막 5년을 맞고 있는 장 샤오지에(Zhang Shaojie) 목사를 새로운 시설로 데려갔다. 장 목사는 2013년 난레 카운티(Nanle County) 기독교회에서 사역하던 중에 체포됐다.


    수년간 감옥에 갇혔던 인권운동가 왕 징(Wang Jing)은 이제 미국에서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왕 징은 시민 언론인으로 일했다는 이유로 수년간 투옥되었다. 관리들은 그녀를 여러 번 체포, 고문하고, 결국 그녀를 거짓 기소하고 2016년에 4년 형을 선고했다. 그녀는 석방된 후 20번 이상 건강 검사를 검사받아야 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