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이훈삼 총무 "잃어버린 교회 본질 회복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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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S노컷뉴스|
작성일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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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이훈삼 신임 총무 기자회견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혜인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이훈삼 총무가 잃어버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훈삼 총무는 오늘(28일)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내적 생명력을 상실한 한국교회의 위기와 맞물려 종교에 무관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교회는 개혁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회는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시간을 확인하고, 공감하며, 동시대를 향해 증언하는 공동체"라며 "우리는 교회의 본질인 선교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선교 과제로는 기후위기 극복,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비롯해 달라진 세상에 맞는 전도 방법 모색, 교회 일치운동, 이주민 선교, 청년회 활성화 등을 언급했습니다.
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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