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101회기 2차 성결인의 전도대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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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부터 5월 9일 9주간 '열매 맺는 전도자 세우기'를 목표로
[데일리굿뉴스] 최옥창 선교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최근 안양성결교회(담임 강대일 목사)에서 예성 ‘열매 맺는 전도자 세우기’라는 주제로 ‘101회기 성결인의 전도대회’ 2차 발대식을 갖고, 20만 예성 교단이 앞으로 30만 60만 100만의 배가 운동으로 성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로 삼기로 다짐했다.
지난해 10월 4일에 있었던 ‘1차 성결인 전도대회 발대식’은 ‘씨를 뿌리는 단계’였다면 이번 2차 대회는 ‘열매를 맺는 단계’인 셈이다.
▲예성 성결인전도대회 2차 발대식에서 총회장 신현파 목사가 ‘민족을 제자 삼는 전도자’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설교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예성 홀리콰이어 부부 합창단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발대식 1부 예배는 라건국 목사(선교부장)의 사회 아래 총회장 신현파 목사는 ‘민족을 제자 삼는 전도자(마 28:7~2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믿고 사명을 맡겨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고 나아가야 된다. 열심히 전도하며 살자. 내 일생의 마지막 기회로 삼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는 노윤식 목사(예성부흥사회부총재)가 ‘예성의 목회자들이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하는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들이 될 수 있기를’, 박정식 장로(예성 전국장로회장)는 ‘예성 전국장로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 베드로와 같은 전도자로 쓰임 받아 교회마다 차고 넘칠수 있기를’, 나윤찬 장로(예성 남전도회장)는 ‘예성 남전도회 회원들이 전도자의 사명으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권계란 권사(예성 여전도회장)는 ‘예성 여전도회 회원들이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이라는 기도제목으로 각각 기도한 후 ‘성결인의 전도대회’를 위해 다같이 합심기도 후 예배를 마쳤다.
국선위위원장 송용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발대식은 교단 총무 이강춘 목사의 ‘성결인전도대회 선포’에 이어 박종명 목사(광주지방회 증경회장)와 조병창 원로목사(안양교회)의 격려사가 있었다.
한편 1차 전도대회에서 전도의 결실과 열매를 많이 맺은 강명복 목사(주영광교회)와 김지향 권사(1차전도대회 2등, 영암교회)의 생생한 전도 간증도 은혜를 더했다.
진행총괄본부장 서학복 목사는 “2차 전도대회는 전도학교 운영을 통해 집중 전도하게 된다”며 “상대방의 마음을 파악하는 ‘파악훈련’과 마음의 상처로 전도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한 ‘내적치료 훈련’에 중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차 전도대회의 총 전도자는 1,000여명에 이르며 결신자도 많이 있었다”고 보고 했으며 “2차 전도 대회의 목표는 ‘1년에 50명이상 전도 하는 전도자 세우기’ 이며 ”이에 전도학교를 신설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예성 성결인전도대회 2차 발대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1년에 3차로 나눠 진행하는 성결인 전도대회의 3차 진행은 교단 총회가 끝나는 5월 중순부터 가을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예성총회는 이번 ‘성결인전도대회’가 교단의 전국교회로 확산돼 함께하는 교단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또한 매년 교단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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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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