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가수 유은성 전도사, 뇌암 판정…배우 김정화 SNS로 투병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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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3-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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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CCM가수이자 배우 김정화의 남편인 유은성 전도사가 2월 17일 뇌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김정화가 SNS로 소식을 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지난 2021년 3월 남편 유은성 전도사가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노크토크'에 출연했던 인기 배우 김정화. 김정화는 SNS를 통해 남편 유 전도사가 뇌암으로 투병 중임을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김정화는 이날 SNS에서 "2022년 11월. 두통이 심하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예약했다. 검사를 받고 큰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CD를 들고 큰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종양 검사를 받아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정화는 이로 인해 남편과 함께 뇌교종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종양 검사 후 3개월 동안 눈물로 기도드리는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김정화는 "(검사결과) 뇌 쪽에 암은 맞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았으니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 관찰을 해보자는 결론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응원해준 팬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21년 3월 남편 유은성 전도사가 패널로 고정출연했던 GOODTV의 인기 프로그램 '노크토크'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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