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인터콥 상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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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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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지난달 21일 인터콥 상담 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지난달 21일 안산 상록교회에서 인터콥 상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와 예장 고신 이단대책연구소장 서영국 목사는 인터콥의 문제점과 상담방법을 공개했다.
인터콥의 문제점으로는 ‘지역의 영’, ‘땅밟기’, ‘백투예루살렘’ 등이 꼽혔다.
진 목사는 "인터콥의 가장 큰 문제는 신사도운동에서 주장하는 '지역의 영'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인 점"이라며 "인터콥 측의 주장을 성경적 답변을 통해 재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교회 주요 선교단체가 잘못된 주장을 받아들이고 퍼뜨리는 상황을 목회자는 물론 성도들이 매우 주의 깊게 경계하고 지켜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영국 목사는 "인터콥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이단성 논쟁이 진행된 경우는 흔치 않다"며 "올해 예장합신 총회에서 인터콥을 이단으로 결의했다. 성도들이 인터콥에 대해 자의적으로 판단하기 보다 정통 교단에서 발표하고 결의한 사항을 믿고 신뢰해야 영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경 기자 cs_kyoung@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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