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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전도왕] ⑨ 거리에 쏟는 열정 3630세대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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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국민일보| 작성일2020-06-10 | 조회조회수 : 2,4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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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방전도왕 - 김명숙 권사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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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김명숙 권사는 세상에서 살 때는 하나님을 외면한 채 오직 돈버는 것 밖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절에도 자주 다니고 점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건강을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울증이라는 병에 걸리게 되고 매일 밤 불면증과 건강염려증으로 인해 심한 어지럼 증세로 걷지도 못하고 1분 1초도 편한 마음으로 지내지 못했다. 너무 고통스러운 나날이었다.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머리가 어지러울 때는 교회에 나가면 고칠 수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 하는 말을 듣고는 집 앞에 있는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주일, 새벽, 수요, 철야예배 등 모든 예배를 다 참석했다. 집에서 하나님께 울면서 병을 고쳐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갑자기 방언이 터지고 그 자리에서 성령체험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병을 다 고쳐 주셨다.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지 한 달 열흘 만에 완전히 병이 나았다.


    너무 감사해서 김 권사는 하나님께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음 날부터 우체국에 복음지를 넣기 시작하면서 전도를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제부터는 오직 하나님 일만 하고 살겠다’고 다짐하며 서원했다.


    매일 하나님께 전도의 문을 열어 달라고 1시간 30분씩 기도를 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한 시간씩 노방전도를 한다. ‘이번 주에 우리 교회 오시면 가방, 스카프, 꽃나무를 드립니다’ 하는 식으로 전도를 한다. 하나님말씀을 전하면서 전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로 세상 사람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도를 하는 편이다.


    김 권사는 경험상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열기 위해서는 선물이 최고라고 여긴다. 만날 때마다 선물은 다양하면서 고가로 준비한다. 지속적으로 선물공세를 해 교회를 한번 다녀가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양육 제자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까지 15여년 동안 3630세대를 전도한 김 권사는 “우리는 주님의 입술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하나이고 우리는 주님의 전도의 도구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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